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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면 백달리 소재 낚시터에선 26일 오전 8시 30분쯤 묻지마 사건이 발생해 주민들에게 불안감을 안겨주고 있다.
피의자 A씨가 곡괭이로 낚시터 관리인 B씨에게 상해를 입히고, 차량을 파손(재물손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횡성경찰서 형사팀에 따르면 A씨가 관리인 B씨에게 술을 달라고 요구하자, 술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관리실과 인근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을 곡괭이로 내리치고, 낚시터 인근 주택에 침입하기 위해 주택 외부를 파손했다는 것.
이날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우천파출소 경찰은 피의자 A씨를 검거했으며, 피해자 B씨는 팔 골절로 인해 병원 치료 중이다.
한편, 횡성경찰서 형사팀 관계자는 “조사과정에서 A씨가 정신질환으로 치료받은 사실이 확인되어, 이를 감안해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 정신병동에 입원조치하고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