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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면 소사리 일대 주민들이 대규모 돈사로부터 수년째 시달렸던 악취와 폐수로부터 고통을 해소하게 되었다.
지난해부터 추진되었던 소사ㆍ성산대책위원회(홍성범 외 11인)의 주민 요구사항에 따라 군에서는 강력히 대응하고자, 사업주와 수차례 면담으로 개선을 독려하여 올해 초 환경부 관련기관인 한국환경공단ㆍ축산환경관리원ㆍ녹색환경 지원센터에 악취와 폐수 컨설팅을 요청했다.
이 진단이 마무리됨에 따라 안흥 대규모 양돈농가에서는 주민의견과 전문기관의 컨설팅 내용을 반영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8월초 소사2리 마을회관에서 설명회를 가졌다.
또한 설명회시 주민들의 보완 요구사항을 받아들이고, 재차 사업계획을 수정하여 마무리 작업이 됐으며, 현재 대책위와 의견조율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폐수처리장 개선과 축사현대화, 출하장 이전 건축, 돈사·퇴비장 이전, 방품림 식재 등이 있으며, 2019년까지 총 사업비 40여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그동안 대책위의 의견을 존중하고 이를 최대한 반영시키고자 요구한 결과, 사업주는 이를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개선계획을 수립하게 된 것이다.
군 환경산림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계획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군에서는 세밀하게 지도와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인근 일대의 악취와 환경개선을 위하여 지도순찰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