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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축제 마음껏 즐겨보소∼”

횡성한우 보다 ‘뭣이 중헌디, 뭣이 중허냐고?’
닷새간 ‘연인·소통·가족·화합·군민의 날’ 테마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9월 23일

ⓒ 횡성뉴스
한우의 고장, 횡성에서 제12회 횡성한우축제가 열린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닷새간 섬강둔치 일원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그리고 명품횡성한우와 함께 모두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일정으로 꾸며져 진행된다.

‘삼시쇠끼 횡성한우!, 어디까지 먹어봤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젊은층과 대중에게 익숙하고 인기 있는 TV프로그램의 제목과 요즘 주요관심사인 여행을 접목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어휘를 선택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횡성으로 유혹하고 있다.

△한우축제 보다 ‘뭣이 중헌디∼!’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면서 맛있는 한우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은 횡성한우축제의 최대 장점이자 매력이다. 그만큼 방문객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와 혜택을 주기 위해 횡성한우축제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원팔연)에서는, 올해도 이벤트를 풍성하고 다양하게 마련하고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 횡성한우축제는 해마다 각종 한우관련 이벤트와, 놀이·체험문화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축제의 또 다른 기폭제가 되고 있다.

제12회 횡성한우축제가 막을 내려도 축제를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색다른 기념품(피큐어, 컵받침, 컵뚜껑, 머리끈, 병따개, 볼펜, 티셔츠, 책갈피, 썬캡)을 제작해 방문객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또 축제장에서는 매일 밤마다 연예인 등이 대거 동원되어 방문객들과 함께하는 무대가 마련된다.

ⓒ 횡성뉴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진출하고 있는 ‘횡성한우’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국제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홍보물 또한 영·중·일 표기를 병기하는 등 국내 거주외국인, 일본, 중국 등 외국인 유치에 힘써 올해에도 상당수가 횡성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83만여 명의 방문객들이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룬 만큼, 올해는 더 많은 인원이 찾아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옛날 머슴들이 품삯을 정할 때 돌을 들어 힘을 겨루던 것에서 착안해 머슴돌을 들고 얼마나 움직일 수 있는지 힘을 겨루는 ‘머슴돌 들기 경연대회’와, ‘초대형 한우 풍선’ 등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올해에도 메인이벤트로 손꼽힌다.

△횡성한우 어디까지 먹어봤소

선명한 빛깔의 마블링과 풍부한 육즙으로 감칠맛이 나고 부드러우며 고기의 씹는 맛이 그대로 입 속에서 전해지는 횡성한우를 맛본 사람들이라면 엄지를 척! 하고 올린다.

횡성에서 괜히 한우축제가 개최되는 것이 아니다. 예로부터 횡성은 전통적인 한우의 고장으로, 4대 우시장의 하나인 횡성우시장이 자리하고 있어 한우의 거래와 소비가 왕성했던 지역이다.

산간지역이면서도 논농사가 발달해 소의 주요 먹이인 볏짚 구입이 용이한 조건을 지녔고 일교차가 뚜렷하고 맑은 물, 주변에 오염원이 없는 청정한 환경으로 우수품질의 한우를 사육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지녔기 때문 명품한우가 탄생하게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명품 횡성한우는 수상도 화려하다. 대한민국 최초 국가명품브랜드 인증,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 대상(4회),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 명품인증(4회),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대상(9년 연속), 소비자시민모임 우수 축산물 인증(12년 연속), G20서울정상회의 횡성한우 공식 납품 등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 횡성뉴스

이런 횡성한우를 닷새간 열리는 횡성한우축제장에서 섬강의 풍경을 보면서 맛볼 수 있다. 세상에서 제일 큰 규모의 145m 횡성한우 셀프식당을 운영해 횡성한우의 맛을 선보이고, 한우일반식당(곰탕, 곱창구이, 설렁탕, 해장국), 전통시장 식당 등에서도 각종 음식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밖에 섬강의 수려한 풍경과 함께 횡성산 안주와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펍(PUB)이 함께 운영된다.

△올해 한우축제 ‘확! 바뀌었소’

올해 한우축제는 기존과는 차별화된 축제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횡성한우 판매액의 일부를 1000원, 5000원 상당의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또 축제기간 방문객들이 5개 구역으로 나눠진 축제장 전역을 둘러 볼 수 있도록 스템프투어를 운영하고, 매일 3차례 메인무대에서 경품추첨을 통하여 특산품을 선물해 횡성을 알린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한우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의 재미와 즐거움을 주고자,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횡성한우의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닷새간 그냥 한우축제기간이 아닌 30일 ‘연인의 날’, 1일 ‘소통의 날’, 2일 ‘가족의 날’, 3일 ‘화합의 날’, 4일 ‘군민의 날’ 로 정하고, 방문객과 횡성군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추진된다.

올해 새롭게 기획된 행사로는 한우가면을 쓰고 화려한 조명과 신나는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추는 추억의 고고장(가면무도회), 군청에서 한우축제장까지 관내 중·고등학생과 기관·단체가 함께 횡성한우를 테마로 한 거리 퍼레이드(퍼스먼스), 한우 탈 씨름대회,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축제 우승팀 초청공연 등이 선보인다.

ⓒ 횡성뉴스

또한 테마목장에서는 방문객들이 동물농장, 소 밭갈이체험, 농경먹거리, 건초놀이터 등을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움을 두배로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밖에도 기존 달구지 체험소 노쇠와 동물학대 여론이 확산돼 올해부터 폐지하고, 횡성한우 예쁘게 그리기, 소코뚜레 제작 체험으로 변경됐다.

원팔연 축제추진위원장은 “전국 최고 명성과 세계가 인정한 횡성한우의 우수성에 걸맞게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축제로 변화를 모색한 만큼, 이전 횡성한우축제는 물론 다른 가을축제와 차별화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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