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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2017년 지역농업특성화 공모사업에 ‘횡성안흥찐빵 원료곡 팥 자급화’ 사업을 신청해 전국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됨으로써, 2년차에 걸쳐 총 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신청은 군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안흥찐빵의 차별화와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조성사업의 기본단계로 횡성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팥을 자급화함은 물론, 신품종 재배, 생력재배, 선별시스템 구축 등 수량제고와 노동력 절감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신청하게 됐다.
또 8월 강원도 사전심사를 거쳐 9월 7일 1차 농촌진흥청 서류심사를 통과했고, 지난달 22일 농촌진흥청에서 2차 심사로 전국 38개 시·군의 프리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하여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은 지역의 주도적인 사업에 기술·교육·예산을 집중 지원하여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
군은 안흥찐빵 원료곡인 국산팥을 이용하는 업체에 대해 횡성군수 품질인증제를 시행하는 등 안흥찐빵명품화를 위해 주력하고 있으나, 찐빵원료로 사용되는 안흥지역 팥 생산량이 줄어 찐빵업체에서는 지역 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선정으로 팥 생산성 증대와 생력화 장비구축, 공동선별시스템 구축, 저온저장시설 지원으로 안흥, 강림지역의 팥 생산면적을 100ha 이상 확대해 안흥찐빵 원료곡 팥을 확보할 계획이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을 2년간 추진하여 찐빵원료곡 확보는 물론 국내최대 팥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경영비 절감 등으로 가격경쟁력을 제고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안흥찐빵의 명성유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