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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마구잡이 축제 성과분석, 실망스럽기 그지없다

횡성군의회, 각 축제마다 예산 심의했으면 성과도 살펴봐야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10월 17일

↑↑ 노 광 용 취재부장
ⓒ 횡성뉴스
횡성군 대표 4대 축제가 모두 끝났다. 기자는 각 축제위원회에 묻고 싶다. 발표한 수치가 정확하게 맞는지 또는 어떻게 얻어진 결과인지.

방문객, 지역 경제파급 효과 등을 명확하게 분석하고 근거를 수치화해야 하는데, 성과 보고서를 푸짐하게 내놓으려고 충분한 검증없이 발표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든다.

각 축제가 막을 내리면 언론사에 보도자료가 제공되는데 판매수익에서부터 경제파급 효과를 자랑하듯, 대박행사였다고 축제위원회에서는 발표한다.

최근에 열린 안흥찐빵축제의 경우, 기자가 면사무소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 방문객 수치 근거를 묻자, 담당자는 교통량으로 대충 추계한 결과이고, 찐빵 판매수익 2억원, 식당 등 매출 2억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4천만원의 판매 금액은 추정이라고 설명했다. 기자는 그 순간 실망스럽기 그지없었다.

행사비용 1억 원을 투입해 짜임새 있게 마련해 외지인들이 방문했던 행사인 만큼 어느 정도 경제적 파급효과는 올렸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명확한 근거가 없다보니 혈세만 퍼붓는 축제는 아닌지, 아니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어 확대시켜야 하는지는 알 수가 없다.

횡성군의회에서도 예산을 심의한 만큼 각 축제마다 성의없는 뻥튀기 성과가 있다면 더 이상 묵과해선 안된다.

기자는 의원들에게 말한다. 축제 예산을 의회에서 승인할 때 성과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제3기관을 지정해 정확한 자료를 파악할 수 있도록 요구해야 할 것이고, 대박축제는 아낌없이 예산을 지원해 확대시켜야 하며, 불필요한 축제라고 판단되면 축소시키는 것도 예산을 아끼는 한 방안이라고 제안하고 싶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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