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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하이패스 전용 IC 올해 말 개통

지역주민 의견 수렴, ‘둔내 청태산 하이패스 전용 IC’로 명칭 확정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10월 21일

정주인구 10만의 친환경 기업도시 수도권 횡성을 꿈꾸는 횡성군에 4번째 고속도로 IC가 올해 말 조기 개통된다.

당초 2017년 6월 예정이었던 영동고속도로 하이패스 전용 IC의 둔내지역 설치는 군의 발 빠른 예산확보와 사업시행 주체인 한국도로공사와의 적극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사업완료기간을 6개월 앞당긴 금년 12월 개통될 계획이다.

이로써 청태산 자연휴양림, 숲체원 등 숲을 소재로 한 힐링체험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둔내면 삽교리 일원에 하이패스 전용 IC가 설치됨에 따라, 횡성군을 경유하는 고속도로 우회차량의 유입으로 지역특산물 판매 증가와 주변지역 관광자원의 접근성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고원 관광도시를 표방하는 둔내면 지역의 접근성이 개선되어 횡성군에서 추진하는 둔내 고랭지 토마토 축제, 태기왕 전설의 스토리텔링과 태기 청태산 생태자원 보전 복원사업, 태기산 국가생태 탐방로 조성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가 2015년 2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하이패스 전용 IC 설치사업’은 전국 25개 자치단체가 신청하여 같은 해 5월 최종 11개 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강원도에서는 유일하게 둔내면 삽교리가 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 선정 이후, IC 조성 후 교통유발 효과, 둔내 주변지역 경제적 편익비용 발생 등 사업투자 효과 검토 결과 높은 사업 타당성이 인정돼 2016년 2월 사업비 18억(한국도로공사 9억, 횡성군 9억)을 투자하기로 하는 사업시행 협약을 한국도로공사와 체결했으며, 설계용역을 거쳐 지난 9월 착공해 현재 공정율 45%로 오는 12월 최종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한번 정해지면 쉽게 바꾸기 어려운 고속도로 나들목 명칭의 특성상 군은, 둔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심도 있게 수렴해 IC 명칭을 ‘둔내 청태산 하이패스 전용 IC’로 확정하고, 지난 17일 한국도로공사에 IC 명칭 선정 결과를 제출했다.

이태우 안전건설과장은 “영동고속도로 평창∼횡성 구간은 연평균 정체일이 59일에 달하는 대표적인 정체구간으로서, 우리지역 하이패스 전용 IC 설치를 통해 교통 정체구간을 우회하는 차량이 횡성군 관내 도로를 이용하게 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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