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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근 도곡리 주민 일손돕기 ‘훈훈’

몸이 아픈 이웃주민 위해 벼 수확 도와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10월 21일

ⓒ 횡성뉴스
공근면 도곡리 주민들이 지난 17일 지병으로 장기간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마을주민 김모(68세)씨의 논에서, 벼 수확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어 귀감이 되고 있다.

김씨가 현재 허리 부상으로 원주기독병원에 입원 중에 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주민들이 벼 수확을 돕기로 마음을 모은 것.

더욱이 논에 물이 빠지지 않아 콤바인 작업하기도 어려워 일일이 손으로 수확을 해야 하는 환경이었지만, 주민들은 모두 이웃의 근심을 덜어 준다는 생각에 즐겁게 일을 마쳤다.

김종한 이장은 “누구나 어려움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민 모두 남의 일로 생각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나와 도움을 주어 쉽게 일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공근면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13명)들도 지난 10일 김씨의 밭에서 들깨수확을 도왔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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