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5-06 오후 02:40:0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

횡성 job(잡) 박람회 ‘한산’

일부 구인업체 소극적 … “면접도 못보고 돌아가”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10월 21일

↑↑ 횡성 job 박람회가 열렸지만 구인업체 면접관이 늦게 참석하거나 불참하는 등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 횡성뉴스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고 지역 내 기업과 일하기 좋은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17일 첫 실시된 ‘횡성 job(잡) 박람회’가 열렸지만 구직자들의 기대에는 부응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은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컸던 만큼, 큰 실망을 안고 다시 돌아섰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이날 박람회 행사는 관내 10개 업체가 참여해 50여명을 채용할 것으로 계획됐지만, 일부 업체는 현장에 참여는 하지 않고 채용의사만 알리고, 또 다른 업체는 채용담당자가 30분정도 늦게 도착하는 등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심지어 지각한 A업체 채용담당자는 10여분 자리에 앉아 있다가 구직자를 만나지도 않고 자리를 떠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횡성군기업인력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날 새 희망을 갖고자 참여한 구직자는 30여명 정도로, 대부분 중장년층들이 이력서를 작성해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새 희망을 꿈꾼 구직자들이 희망업체 면접관들에게 면접을 보고 있다.
ⓒ 횡성뉴스

구직자 A씨는 “이직을 하기 위해 조퇴까지 내고 박람회에 왔지만, 기대보다 좋은 일자리가 보이지 않아 실망했다”며 “그나마 면접을 보고자 하는 업체는 채용담당자가 자리에 없어서 다시 발길을 돌렸다”고 했다.

구직자 B씨는 “돈보다 내 꿈을 펼칠 수 있는 일자리를 갖고 싶어 박람회장을 찾았지만, 적당한 일자리가 없어서 실망했다”며 “직종이 대부분 생산직이었고, 면접관이 크게 호응하지 않은 느낌을 받았다”고 토로했다.

군 일자리창출 담당자는 “소규모 채용박람회로 매달 열리는 것과 관내 업체수를 보면 이번에 10개 업체가 참여한 것은 작은 것이 아니며, 첫 시행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횡성 job(잡) 박람회는 15일이며, 내달 9일에는 횡성취업박람회가 실내체육관에서2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10월 21일
- Copyrights ⓒ횡성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8,708
오늘 방문자 수 : 19,208
총 방문자 수 : 32,349,683
상호: 횡성뉴스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태기로 11, 2층 / 발행·편집인: 안재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광용
mail: hsgnews@hanmail.net / Tel: 033-345-4433 / Fax : 033-345-443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 00114 / 등록일: 2012. 1. 31.
횡성뉴스(횡성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