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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국도6호선과 원주-강릉 복선전철 횡성역사를 연결하는 ‘횡성역사 진입도로 개설공사’ 추진을 위한 실시협약서를 체결하기로 한국철도 시설공단과 합의했다.
이로써 횡성역사 진입도로 노선 확정과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횡성에 건설되는 횡성역사 주변지역의 도시개발계획 수립 등, 적극적인 역세권 개발과 횡성역을 중심으로 한 주변 관광자원 개발의 청신호로 작용할 전망이다.
당초 계획은 국도6호선에서 횡성역사 진입을 위해서는 남산리 또는 조곡리를 경유해야만 함에 따라, 횡성역사 방문 차량의 이동 동선 혼동과 기존도로를 우회 접근함에 따른 지역주민의 교통불편이 예상돼, 군에서는 국도6호선에서 횡성역사를 바로 연결하는 진입도로 개설을 수회에 걸쳐 건의하였으나, 사업비 70억 원이 소요되는 등 막대한 예산소요와 당초 설계 미반영을 이유로 철도시설공단에서는 난색을 표하였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2015년 4월 국토교통부장관의 철도건설 현장방문 시 건의를 시작으로 횡성역사 진입도로 개설의 당위성을 피력하였고, 관련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추진했다.
그 결과 철도시설공단에서는 지난 8월 진입도로 신설 타당성 검토를 위한 교통영향평가 개선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여, 효율적 역사 이용을 위한 진입도로 개설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하고, 지난 10월 20일 사업추진을 위한 실시협약 체결(안)을 횡성군에 최종 통보해 왔다.
횡성역사 진입도로는 횡성읍 마산리(대화제약 앞)∼생운리(횡성역사) 구간에 교량 1기 설치를 포함하여 총연장 0.5Km가 개설되는데, 설계 및 공사시행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용지 및 지장물 보상은 횡성군에서 추진하며, 올해 10월 말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횡성역사 조성이 완료되는 2017년 하반기까지 추진될 계획이다.
군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횡성역사 조성 및 역사주변 지역의 접근성 개선으로 기존 도심지역에서 횡성역사 주변 지역으로의 도시계획구역 확장이 예상되는 등, 정주인구 10만 횡성의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