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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 일부 담당자와 강사에 불만
일부 담당과 강사는 수강생에 군림, 배우지도 않은 완성품 만들라 강요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6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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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은 본문기사와 관련없음 |
| ⓒ 횡성뉴스 |
| 횡성군에서는 읍·면의 주민자치센터와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각종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와 시행규칙을 만들어 9개 읍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총 9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대학 운영으로 주민복지와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힘쓰고 있다.
그러나 일부 읍ㆍ면 주민자치센터와 농업기술센터에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이를 담당하는 일부 공무원들의 수강생을 대하는 태도가 아주 불친절하고, 강사 또한 불친절한 강사가 있어 수강생들의 불만이 높다.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은 대부분 노인들이나 주부들이어서, 학습태도나 준비물 지참 등이 젊은 사람들이나 어린 학생들처럼 할 수가 없을 뿐 아니라, 자세히 친절하게 가르쳐도 과정을 따라가기가 힘든 실정이다.
그러나 일부 담당 공무원과 강사는 친절하게는 못하더라도 짜증을 내면서 수강생을 대하고 있고, 어떤 경우에는 인격적으로 수치심까지 든다는 이들이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
특히, 대부분 배우는 과목의 준비물이 횡성지역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것도 아니어서 많은 수강생들이 강사에게 재료를 구입하여 사용하는데, 일부 강사는 재료가격을 인터넷이나 시중가격보다 비싸게 수강생들에게 판매하고 있어 강사료 뿐만 아니라 재료장사도 한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 수강생 A씨는 “일부과목의 강사는 친절하고 재료비도 적당하게 받고 있는데 대부분의 강사는 불친절에다 재료장사까지 하고 있으며, 일부 담당 공무원과 강사의 태도는 마치 공짜로 배우는 사람들이라 인격을 무시해도 되는 양 짜증을 내며 대하고 있다”며 “수강생들이 재료비만 내고 공짜로 배운다지만 결국 군민들의 세금으로 교육을 받는 것인데, 담당 공무원의 불친절과 짜증으로 수강생이 공무원의 눈치를 보아야하고, 강사의 불친절 및 횡포가 심해 더러워서 그만두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각종 프로그램 교육을 4∼6년 수강했다는 B씨는 “기본적인 것만 가르치고 교육받은 내용보다 앞선, 가르치지도 않은 단계의 완성품을 자신들의 비용을 들여 만들어 각종 발표회에 나가라고 강요하는 것은 문제가 크다”며 “이것은 그동안 불친절하게 했던 담당공무원의 실적 쌓기에도 문제지만 강사가 더욱 문제가 많다. 완성품을 만드는 것을 가르치지도 않고 완성품을 만들라고 하는 강사들은 군민을 위해 다음번 교육엔 수강과목에서 아예 제외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강생 C씨는 “각종 프로그램 교육에 있어 당초 개강 전에는 많은 이들이 등록을 하여 운영하다가 몇 개월도 안돼 수강생이 절반도 남지 않아 지지부진한 과목이 많고, 농업인대학 등 일부 수료증을 주는 과목에서는 출석률로 수료증을 주고 있는데 수료증을 받기 위해 일부 수강생들은 대리출석 체크를 하고 있으며, 이들의 말은 강의내용도 이렇다 할 만한 내용이 없고 그저 시간만 허비하다보니 자신이 유익한 강의 때나 나가고 집에서 농사일을 한다”고 말했다.
민선6기 횡성군은 급변하는 농촌현실과 귀농·귀촌인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자세가 연구·노력하지 않고 탁상행정으로 수강생들에게 군림하려 하고, 강사 또한 어떻게 하면 자신의 과목이 선택되어 수강생들에게 재료나 판매하고 강의료나 챙길까하는 얄팍한 속내를 보이는 안타까운 현실이 있는 한, 민선6기에서 지향하는 목표는 달성되기가 어렵다는 것이 대다수 주민들의 의견이다.
이에 한 주민은 “군민 위해 일하려는 모습도 중요하다. 그러나 어떠한 일을 하더라도 사전에 담당 공무원의 성품을 보고 사전교육도 시켜서 그 업무를 수행하도록 해야 하고, 각종 프로그램 교육에 있어서도 강사의 자질을 보고 프로그램을 선정해야 한다”며 “담당 공무원과 강사의 잘잘못이 수강생들에게 그대로 비쳐진다면 그 모든 것은 행정 책임자에게 돌아감에 유의하고, 내년부터는 각종 프로그램 선정과 강사 선정에 있어 어떠한 과목이 횡성지역 실정에 맞는지 고민해서, 일부 관계자의 잘못된 사고로 오히려 군비만 낭비하고 주민들에게 지탄받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6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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