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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횡성군지부(지부장 박종태)는 2일 동횡성농협 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들의 법률적 불편과 소비자문제 해소 및 방송통신서비스 피해 예방 등을 위해 ‘농협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
농협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이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부딪힐 수 있는 법률, 소비자 문제에 대한 각종 고민을 분야별 전문가가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인 농촌현장으로 이동하여, 강의와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현장 위주의 농업인 실익사업이다.
농협은 1998년부터 농협이동상담실을 운영하여 왔으며, 그동안 전국의 시·군지역을 순회하며 13만여 명의 농업인 교육 및 1만 명 이상의 개별상담을 실시하였으며, 금년도에는 운영횟수를 대폭 확대하여 전국적으로 160회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열린 농협이동상담실은 대한법률구조공단 박주성 공익법무관의 생활법률(상속과 유언)과, 한국소비자원 박승태 차장의 소비자 피해예방(특수거래와 사기피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의 방송통신서비스 피해예방(보이스피싱 등) 등의 전문가의 강의가 열렸으며, 피해구조 접수를 원하는 주민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하여 상담할 수 있도록 개별상담 시간을 마련하였다.
박종태 지부장은 “농업인들은 방송매체나 인터넷 등을 통하여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는 늘어났으나, 실제 전문가와 마주하며 자신에 맞는 상담을 하고 피해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할 기회는 거의 없었다”고 이번 행사를 추진한 배경을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