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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부녀회원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훈훈’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11월 21일

↑↑ 노 광 용 취재부장
ⓒ 횡성뉴스
매년마다 이맘때면 추운겨울을 보낼 소외된 우리이웃들을 돌보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주민들의 김장·연탄봉사가 한창이다.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가장 힘들고 길게 느껴지는 계절이 바로 겨울이라고 한다. 요즘 각 단체에서 연탄, 김장, 쌀나눔, 성금 등이 줄을 잇고 있어 보는 이의 마음마저도 따뜻하게 하고 있다.

기자는 각 읍·면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참여해 맛깔스러워 보이는 양념으로 김장을 담그는 분주한 손길들을 볼 수 있었다.

여러 가지 재료로 다듬어진 양념으로 배추 속을 버무리는 부녀회원들은 하나 같이 싱글벙글 화기애애한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 봉사활동 내내 표정들은 한결같이 즐거워 보였고, 나눔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면서 자긍심과 보람을 갖고 봉사하는 것 같았다.

구슬땀 흘려가며 가족에게 주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담근 김장김치는 우리 지역의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고 한다.

옛날 우리의 부모님들은 쌀독에 쌀이, 김장독에 김장이, 연탄광에 연탄을 가득 채워 놓으면 아무리 춥고 눈이 와도 겨울 채비를 든든히 해놓았다며 큰 걱정이 없었다.

우리 지역에도 쌀독에 쌀이 없고, 김장독에 김장이 없고, 연탄광에 연탄이 없어 걱정을 하고 있는 우리의 이웃들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야 할 것이며,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사랑과 더불어 정성스레 직접 담근 김장김치가 따뜻한 온기가 되어 올 겨울은 따뜻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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