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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에는 제2·제3의 ‘최순실’ 이 없기를…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11월 21일

장기적인 경기침체에다 김영란법 시행으로 옥죄다보니 여기저기에선 한없이 움츠러드는데, 이를 비웃듯 전 국민을 경악케 하고 분노케 하는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건이 사회전반을 뒤흔들고, 여·야 할 것 없이 정치권에서도 난리법석 요동을 치는 대혼란이 연일 이어지고 있어 국민들은 그야말로 넋이 나갈 지경이다.

요즘 횡성지역에서도 단연 톱뉴스는 최순실 관련 얘기들로 일부 군민들 사이에선 최순실 사건 같은 게 어디 한 두 가지겠느냐며, 횡성지역에도 제2·제3의 최순실이 곳곳에 있을 것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살펴보면 소위 횡포성 갑질을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일부이기는 하지만 공직계에서도 군민에게 갑질을 하며 최순실 못지않게 행동하는 사람도 있고, 지역의 일부 협동조합과 사회단체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당사자는 사안의 중대성이나 심각성도 모르고 자신만이 최고인양, 뒤에서 수군대는 줄도 모르고 행동하는 게 안타까울 뿐이다. 횡성지역은 사실 좁다.

모든 일이 하루만 지나면 군 전체에 퍼지는 구조라서, 누구든 정도(正道)를 걷지 않고 사도(邪道)를 걷는다면 천대와 멸시의 대상이 됨은 자명하다. 첨단 정보통신의 발달로 군민 대부분이 모바일 기기(휴대전화)를 갖고 있으며, 여기에 소셜 미디어까지 가세하여 각종 유해(有害)·무해(無害)한 정보가 전파되는 것은 순식간이다.

특히, 모든 군민들의 의식수준이 이젠 예전과 달라 함부로 행동하다가는 큰일이 난다. 그러나 문제는 일부인들이 착각속에서 아직도 옛 구태를 버리지 못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군림하려 하여 안쓰럽기까지 하다.

각 마을에서, 각종 단체에서, 각급 기관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안들을 대부분의 군민들이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욕심을 버리고 사심을 버리고 나보다는 주위를 배려하면서 생활한다면 주변에서 칭찬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손가락질은 받지 않을 것이다. 부디 바라건대 횡성지역 만큼은 어느 조직이나 단체든 제2·제3의 최순실 같은 사람이 없기를 바란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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