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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말 인구 통계결과, 강원도 내 군 단위에서는 횡성군이 유일하게 2015년 12월말 대비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10월말 기준 인구 4만5,935명으로 전년대비 158명이 증가해, 도내 군 단위 자치단체 대부분이 전형적인 농촌인구 감소 현상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횡성군의 인구가 증가한 요인은 도시민들이 선호하는 청정지역으로 입증됨은 물론, ‘살기 좋은 횡성! 친환경 기업도시 수도권 횡성!’을 목표로 각종 인구 늘리기 시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로 평가된다.
횡성군의 대표적인 인구유입 정책은 강력한 기업유치 전략이다. 횡성은 중부내륙의 물류중심지로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과 원주-강릉 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서울에서 1시간 이내 접근 가능한 수도권으로 급부상했다. 군은 이러한 강점을 내세우며 기업유치에 상당한 공을 들여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고용창출과 함께 인구증가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올해 2월에는 횡성군 귀농·귀촌인 지원조례를 제정해 귀농·귀촌 활성화 및 지원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귀농인 및 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여 인구증가는 물론,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동력을 확보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귀농·귀촌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귀농·귀촌 준비부터 정착까지 필요한 정책과 정보를 신속히 안내하고, 대도시에서 교통 접근성이 용이한 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하기 좋은 지역임을 널리 알리며 성공적인 기업유치 성과로 얻은 값진 결실이기도 하다.
군 관계자는 “이러한 추세를 기반으로 올해 안에 4만6,000명을 돌파하고, 2017년도에는 5만 횡성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1960년대의 인구 10만 횡성을 회복하고,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농복합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