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다시 시작하는 주민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
프로그램과 강사 선정, 수강생 모집관리 철저 기해야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7년 0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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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은 본문기사와 관련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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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주민들이 주체가 되고 주민이 원하는 바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방향으로 행정기능이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의 생활수준과 의식수준 또한 높아져 여가, 문화, 복지, 교양 등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주민의 욕구가 확대되고 있어, 각 자치단체마다 지역공동체의 구심체 역할을 위해 읍ㆍ면사무소 단위로 주민자치센터를 설립하여 각종 문화, 복지, 교육, 편의시설과 프로그램 등으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자치 활동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횡성군에서도 이를 위해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와 시행규칙을 만들어 9개 읍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총 95개의 프로그램으로, 주민복지와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힘쓰고 있다.
횡성군의 경우 각 읍ㆍ면에서 운영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비로 연간 3억9600만원을 군비로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군민을 위해 군비로 운영되는 각종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운영의 묘를 살리지 못하고, 일부 과목은 강사의 생계수단으로 전락해 과목의 수강생을 채우느라 같은 과목을 몇 년씩 수강하는 사례가 있어, 이는 혈세 낭비일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하려는 군민의 행복추구권을 빼앗는 것으로, 군에서는 이를 철저하게 조사하여 같은 과목을 반복해서 신청하는 수강생은 제외시키고 많은 군민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여론이다.
프로그램을 개강하려면 적어도 수강생이 10여명은 되어야 하는데, 수강생이 미달하자 몇 년씩 수강한 사람들을 다시 수강생으로 등록해 개강하는 과목이 많다는 지적이다. 일례로 일부과목은 수강생이 없을 것에 대비하여 2∼3년을 수강한 사람을 수강생으로 다시 등록하게 하는 등 물의를 빚고 있는 과목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 A씨는 “해마다 군비가 4억원씩이나 들어가는데 이런 식으로 군비가 낭비된다면 문제로, 애당초 과목별 수강생을 신청받을 때 주민이 무슨 과목을 원하는지와, 또 프로그램을 개강해 보았자 수강생이 미달되는 과목은 즉시 폐쇄하여 다른 과목으로 대체해야 한다”며 “요즘 돌아가는 것을 보면 주민을 위한 것인지, 강사를 위한 것인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 B씨는 “지난해 적성에 맞는 수강과목이 있어 신청하려 하였으나 이미 모집이 끝났다고 하여 포기하였는데, 횡성군민들이 수강신청을 하여 마감되었으면 다행이지만, 타 지역사람이 수강을 신청하여 내가 신청을 못한 것이라면 문제로, 모든 수강관련 기관에서는 주소가 횡성군으로 된 사람들이 수강을 신청했는지 사전에 조사를 실시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대부분 과목의 준비물이 횡성지역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것도 아니어서 많은 수강생들이 강사에게 재료를 구입하여 사용하는데, 일부 강사는 재료가격을 인터넷이나 시중가격보다 비싸게 수강생들에게 판매하고 있어, 강사료뿐만 아니라 재료장사도 한다는 불만도 높아 금년에는 관련기관에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주민들은 “군에서 실시하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책이 담당 공무원과 강사의 잘잘못으로 수강생들에게 그대로 비쳐진다면, 그 모든 것의 비난은 행정의 책임자에게 돌아간다”며“금년부터는 각종 프로그램 선정과 강사 선정에 있어 어떠한 과목이 횡성지역 실정에 맞는지 고민해서, 일부 관계자의 잘못된 사고로 오히려 군비만 낭비하고 주민들에게 지탄받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7년 0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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