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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조합장들의 공약, 핑크빛 환상이었나?

임기절반 앞두고도 조합 앞날 어둡고, 조합원들만 ‘봉’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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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신문은 지난 2015년 3월 11일 농·축·산림조합장을 선출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통해, 횡성지역에서도 횡성농협·동횡성농협·공근농협·둔내농협·서원농협·안흥농협·횡성축협·횡성군산림조합 등, 8개조합의 조합장들이 탄생해 조합발전 및 조합원들의 권익과 복지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조합장이 바뀌어 얼마나 조합이 발전했고 변화를 했는지를 조합원들을 통해 알아보고, 조합장들에게 들어보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에 본지는 현재의 조합장들이 지난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각각 조합원들에게 내걸었던 자신의 공약(公約)을 얼마나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지 중간점검을 통해 알아보고, 미진한 부분 및 이행이 불가한 부분과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러나 일부 조합장은 공약 이행사항과 이행 못한 사항에 대해 확실한 답변을 보내왔는가하면, 일부 조합장은 자신이 지키지도 못할 공약을 하고는 추진 중이라든가, 아니면 얼렁뚱땅 넘기려는 식으로 답변을 하여 조합원들로부터의 지탄을 자초하고 있다.

이에 조합원 A씨는 “지난 선거에서 조합장들이 대거 신인으로 물갈이가 되어 큰 기대를 하였는데, 역시 구관이 명관인지 소리만 요란하고 바뀌는 것도 없고, 되는 것도 없다”며 “공약만 그럴듯하지 대부분이 전임자로부터 지속되는 계속사업이고, 조합원들에게는 실익이 없는 것 같고, 일부 조합장은 공약이행과 조합원이 처한 현실대처는 못하면서 벌써부터 다음 선거를 위해서만 혈안이 되어있다”며 “조합장들의 공약은 정치인들의 공약과 달리 제대로 이행을 할 줄 알았는데 다 똑같은 핑크빛 사탕발림으로, 횡성지역의 일부 조합은 예전보다 못하게 돌아가고 있어 조합원들의 돌출행동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합원 B씨는 “요즘 농촌이 처한 현실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삭막한 실정으로, 공산품 가격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농·축산물의 가격은 하루가 다르게 추락하고 있는데, 누구도 대책을 마련하는 이도, 책임을 지는 이도 없으니, 이럴 때일수록 농촌과 조합원을 위해 일해야 할 일부 조합장들이 조합원의 목소리에는 귀 기울이지 않고, 현실파악을 못하고 자리에만 연연하고 있는 등 임기가 거의 절반이 지나가도 조합이 이렇다하게 변하는 게 없다”고 불만을 토로하였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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