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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올해 초 횡성읍 학곡리 토종닭 사육농가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던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반경 10km이내 사육농가 432호의 시료를 채취 검사한 결과 음성반응으로 나타나 지난 2월15일부로 종식되었음을 선언했다.
AI는 강원도에선 지난해 원주시 호저면 야생조류에서 처음 검출된 이후, 같은 해 12월 3일 철원의 사육농가 산란계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금년 1월 4일 인제의 사육농가 산란계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횡성군에선 1월 6일 횡성읍 학곡리 사육농가 토종닭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난 후, 같은 달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군은 거점소독장 4개소 및 이동통제초소 2개소를 운영하고, 예방적 차원에서 반경 3km이내 82농가 및 집단사육지 인근의 가금류 3,430수를 살처분하고, 소독약 구입 및 배부를 통해 소독을 강화했다.
이후 더 이상 AI 발생농가가 나타나지 않자, 반경 10km이내 사육농가 432호의 시료를 채취해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 본소(춘천) 및 남부지소(원주)에서 검사한 결과 음성반응으로 나타나 2월 15일 종식을 선언하고, 초소 6개소에서 거점소독장 2개소(곡교, 횡성IC)만 남기고 철수하고, 반경 10km이내 가금류 입식제한을 해제하고, 기 발생한 인제 및 철원지역 방역체계만 지속 유지키로 했다.
한편, 횡성군내 가금류 사육 전체농가는 977농가의 184만7천수이며, 전업농가는 23농가의 183만1천수로, 산란계는 10농가 95만4천수, 육계는 10농가 33만7천수, 메추리는 3농가 54만수)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