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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횡성한우를 지켜라”… 구제역 철통방어 총력

AI에 이어 구제역까지 축산농가 졸업식장 참석 자제 분위기 ‘바짝 긴장’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2월 17일

↑↑ 횡성군의원들은 지난 15일 오후 AI에 이어 구제역까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방역초소 5곳을 위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횡성뉴스
구제역 확진 판정이 잇따르면서 길목마다 방역제 살포는 물론이고 지역내 전체 농장에 소독약품을 공급하는 등, 관내 모든 소(한육우 및 젖소) 4만9,443두(농가 1,535호)에 대해 백신접종도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모두 마쳤다.

횡성군은 방역 초소를 확대하는데 이어 지난 13일 바이러스를 죽이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생석회 6만여 톤 분량을 각 읍·면사무소에 전달하는 등, 농가에서 신청할 경우 무료로 공급하고 있으며 구제역 유입 차단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이에 군은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하고 있으며 전화 예찰에 적극 나서고 있고, 농가에선 소독약을 수시로 뿌려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밖에도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해 대부분의 행사가 취소되는 것에 이어 축산인 학부모의 경우 졸업식장 참석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매월 2일, 12일, 22일 가축경매시장이 열리는 우시장도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한달 간 폐쇄에 들어가, 소 울음소리로 진동하던 것과 달리 적막감만 맴돌고 있으며 15일 현재 70여두가 경매에 대기 중이다.

또한 횡성축협 모든 임직원은 주말을 반납하고 전 농가를 돌아다니면서 구제역 방역활동을 위해 돕고 있다.

또 횡성교육청은 일선학교의 졸업식으로 많은 사람들의 이동을 자제하는 차원에서 외부 인사를 최소화해 줄 것과, 각 학교마다 졸업식을 간소화하도록 안내장을 발송하기도 했다.

축산인 A씨는 “6년 전 아픈 악몽이 되풀이 될까, 구제역으로 인한 소값 하락이나 소비부진이 오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며 “명품한우를 지키기 위해서 농장 출입문 통제는 물론이고, 외출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 횡성군의회 이대균 의장, 김은숙 부의장, 한창수, 김영숙, 표한상, 김인덕 의원은 AI에 이어 구제역까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관내 방역초소 5곳을 위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정부로부터 백신을 공급받는 즉시 농가에 공급을 완료하고 100% 접종을 실시했으며,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에 전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횡성군은 지난 2011년 구제역 때 횡성한우 4천660마리와 돼지 6만4천278마리 등 7만 마리를 살처분 한 아픈 기억이 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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