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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 홍콩에서 kg당 34만 5000원 고가에 판매
수출가는 kg당 12만원선, 지역 소매가는 kg당 17만원선
군, “해외시장 개척으로 농·축산인 돕는다” 혼신 노력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7년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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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횡성군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인 횡성한우가 점차 국내 유통의 한계에 도달하자, 발 빠른 돌파구 마련을 위해 홍콩수출 등 해외시장 개척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횡성한우산업 전체의 위기감이 조성되어 횡성한우 사육농가들의 우려가 점차 가중되고, 생산자단체들의 유통 능력도 한계에 도달함에 따라 생산기술 등이 전국 최고임에도 불구하고, 농가소득이 증대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다가오면서 횡성한우 세계화를 횡성군 역점시책으로 정하고, 2009년 9월 캐나다 캘거리에서 개최한 캐나다우육수출협회 비교품평회에 참가하여 최고의 호평을 받음으로서 세계화의 자신감을 얻어, 이를 계기로 2014년 8월 홍콩식품박람회에 참가하고 2014년 10월 홍콩 한인의날 시식회를 개최하였다.
이어 2015년 횡성한우 수출을 대비하여 홍콩, 중국, 태국 등 8개국에 횡성한우 품질인증 상표 출원 및 등록을 완료하고, 2015년 11월 우리 정부와 홍콩정부간 쇠고기 수출입 협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난해 7월 홍콩으로의 첫 수출의 쾌거를 이루었다.
횡성한우는 지난해 7월 7일 첫 선적을 한 이래 지난해 총 9차례에 걸쳐 약 6,100Kg, 미화 50만불(5억7천만원)의 수출 성과를 이루었다.
홍콩으로 수출하는 부위는 소비자들의 선호에 따라 횡성한우는 1++ 및 1+등급 위주의 등심, 안심, 채끝 부위가 수출되고 있으며, 수출가격은 1++등급은 12만750원이며, 1+등급은 11만원에 수출하고 있다.
반면 홍콩 현지 판매장에서는 횡성한우 1++등급은 kg 34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산 타 브랜드는 kg 31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어, 홍콩에서도 횡성한우가 국내산 타 브랜드에 비해 kg당 3만원을 더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내 소비자 가격과 수출가격을 비교하면, 국내 소매가격은 (원/Kg) 등심1++ 등급은 120,000원이고, 홍콩 수출가격(원/Kg) 도매가는 12만750원 이어서 국내가보다 수출가격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주민 김모 씨는 “횡성한우의 지역 판매 소비자 가격은 1++등급의 경우 부위에 따라 16만원에서 18만원 선으로 판매되고 있다. 수출가격과 따져보면 소매가격이 너무 비싼 것 아니냐?”며 “요즘 축산농가에서는 경기불황까지 겹쳐 소비가 줄어 소를 제때에 팔지 못한다. 국내에서도 소비가 이루어져야 소를 파는데 축산농가의 고통이 심각하다”고 말했다.
한규호 군수는 “횡성한우산업 전체의 위기감이 조성되어 횡성한우 사육농가들의 우려가 점차 가중되고, 생산자단체들의 유통 능력도 한계에 도달함에 따라 농가소득이 증대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타계하고자, 금년도에도 한우 수출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마카오 시장을 겨냥한 프로모션 행사도 조만간 추진하여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5월 8일부터 11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되는 2017 HOFEX(홍콩식품박람회)에 횡성한우 뿐만 아니라 어사진미, 잡곡, 토마토쥬스와 참(들)기름 등, 7개 업체 38품목의 어사품 인증 제품을 출품하여 횡성 농·특산물을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며, 또한 홍콩식품박람회(HOFEX) 참여시 태국 육류 책임자들과도 만나 태국 및 제2중화권에도 횡성한우 수출방안에 대하여 협의할 계획이며, 국내 및 해외시장 개척을 통하여 농가에서는 안심하고 영농에만 종사할 수 있는 유통체계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7년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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