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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신문이 창간8주년을 맞는 동안 민선 4·5·6기를 거치면서 횡성지역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특히, 민선6기가 들어선 이후 횡성신문은 그간의 성과와 변화, 횡성의 성장에 주목해왔다. 횡성지역의 소식은 물론 횡성군정에 대한 소식을 다양하게 전하고 있는 횡성신문도 횡성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왔다. 창간8주년을 맞이한 횡성신문은 민선6기 횡성군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고 있는 한규호 군수를 만났다.<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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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민선6기도 이제 후반으로 접어들었다고 봐야겠지요. 그간의 성과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민선6기가 어느새 후반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출범 초기에 그렸던 횡성의 미래 그림이 어느 정도 가시화되기도 했고, 횡성군이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대내외에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중점 시책인 기업유치 성과도 2년 연속 강원도 투자유치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었고, 이로 인해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도내 군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횡성한우 홍콩수출을 시작으로 횡성한우 세계화에 시동을 걸었고, 이를 계기로 횡성군 농·축산업은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또 행복봉사공동체를 중심으로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대책을 확대해가는 한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해 지난해 12월 9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인증을 받는 등, 복지횡성 만들기에도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오래된 지역발전의 걸림돌이었던 묵계리 군부대 이전과,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실시협약으로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 것과, 중앙부처 공모사업과 지자체간 협의 등을 통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재해위험지구 개선, 원주-강릉철도 횡성역사 진입도로 개설, 우천산업단지 연결도로 4차로 확포장, 원주 용곡-횡성 압곡간 도로 확포장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을 해결한 것도 큰 성과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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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범초기부터 기업유치에 지대한 공을 들이셨는데, 성과에 만족하십니까? - 성과가 많았지만 이 정도로 만족할 수는 없지요. 아시다시피 민선6기에서 가장 강력하게 추진했던 정책의 하나가 ‘기업유치’ 전략이었습니다.
작년까지 44개의 기업과 투자협약을 이끌어내 1,619억원의 투자유치와 1,204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었으며, 2년 연속 강원도 투자유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기업뿐만 아니라 한국소방안전협회 전용교육장 등 주요 기관·단체를 대거 횡성으로 유치하면서 연간 6만5,000명 방문으로 연 60억원 이상의 지역경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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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증가도 중요하지만 그에 대비한 정주환경 개선도 시급한 문제 아닐까요? - 인구 10만의 정주도시 기반을 다지는 것은 민선6기의 중요과제입니다. 기업유치가 활기를 띠면서 횡성군의 인구증가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올해 들어 외국인을 제외한 인구가 4만6천명을 넘어섰습니다. 도내 군단위로서는 유일하게 인구가 늘어나는 곳이 횡성군입니다.
현재 5개 지구 1,538세대의 아파트가 건설되고 있고, 2018년까지 3개 단지가 준공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교통망 확충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6개 노선, 농어촌도로 4개 노선 확장사업이 진행중에 있으며, 557가구에 광역상수도가 들어가고, 363가구에 도시가스 공급이 추가됩니다. 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424억원을 투자하면서 정주환경을 착실히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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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가 늘어나야 서민경제도 좀 나아질 텐데 어땠나요? - 그렇습니다. 횡성군이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에 투자한 21억원은 도내 군단위 평균보다 1.3배 높은 수준이며, 또 지역공동체일자리 창출에 투자한 8억원은 1.6배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기업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며, 2천건에 달하는 취업상담을 통해 5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서민경제에도 피부로 느낄 만큼 활력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횡성한우가 홍콩수출을 시작으로 세계화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 횡성한우 재도약 전략으로 홍콩수출에 성공하면서 횡성한우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16년 하반기에만 횡성한우 6톤, 50만불 수출이라는 성과를 올렸고, 횡성군 브랜드 가치도 크게 상승하면서 다른 농산물, 농산가공품까지 해외시장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농축산업 기반을 다지려면 유통망 확대가 관건입니다. 그동안 유통망 확대에 집중한 결과 농산물 판매량은 1,200억원을 돌파하며 19.4% 증가하는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는데, 국내시장은 물론 세계시장까지 개척하게 되면서 상승곡선을 이어가게 될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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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봉사공동체의 성과가 두드려져 보입니다. 복지가 많이 강화된 셈이지요? - 지역의 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를 하나로 묶은 봉사콘트롤타워가 생기면서 중복지원의 비효율성이 해소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횡성에는 행복봉사공동체를 중심으로 9천명이 넘는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4년에 비해 32%가 증가해 횡성군민의 20%가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을 만큼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자원봉사뿐만 아니라 개인과 기업, 기관·단체에서 답지한 후원금이 5억3700만원에, 그동안 집수리, 생계·주거 지원, 의료지원 등 700여건에 3억1100만원을 지원했습니다. 횡성군의 복지가 그만큼 탄탄해졌다고 볼 수 있지요.
▷횡성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의 실마리가 풀렸다고 하는데 기대가 됩니다? - 횡성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묵계리 탄약고가 지난해 5월 이전, 2017년 2월에 소유권 이전이 완료되면서 강원도와 함께 대규모 투자유치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또 하나의 숙원사업인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도 2019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올해는 읍하 교량중대 이전도 본격 추진할 예정입니다. 횡성군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나 재해위험지구 개선, 기간 도로 확충 등의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부처 공모에 적극 응모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인근 원주시와의 적극적인 협의로 중요한 현안사업을 해결했습니다.
원주-강릉철도 횡성역사 진입도로 개설은 현재 실시설계중으로 2017년 말까지는 준공될 예정이며, 산업도로 연결도로인 내용둔-용둔삼거리 4차로 확포장, 원주 용곡-횡성 압곡간 도로확포장도 그간 원주시와 상생협의회를 통해 합의를 이끌어낸 의미있는 성과라고 하겠습니다.
▷민선6기에서 횡성군의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뤄내셨는데, 후반기에도 이러한 성과가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 네. 고맙습니다. 누구보다 횡성을 사랑하는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횡성군정의 책임자로서 군민과 횡성군을 위해 성실하게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