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5-06 오후 02:40:0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농·축업

“농기계 교통사고 조심하세요”

영농철 농기계 부주의 안전사고 잇따라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4월 10일

공근면서 80대 경운기 운전자 숨져
겨우내 보관한 농기계 정비 후 운행
농기계 식별 가능한 등화장치 갖춰야


↑↑ 청일파출소가 농기계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운행하는 경운기에 야광 반사지를 부착하고 있다.
ⓒ 횡성뉴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경운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 사용이 늘면서 안전사고도 잇따라 속출하고 있어 농기계 점검과 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달 24일 공근면 상동리에서 80대 운전자가 경운기 적재함에 실린 거름을 밭에다 뿌리던 중, 바지가 서행하는 경운기 바퀴에 빨려 들어간 탓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봄철 영농기를 맞아 경운기 등 농기계에 의한 사고는 연 평균 208건으로 사상자는 664명, 이 중 사망자는 29명으로 나타났다.

농기계 대부분이 안전벨트 등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고, 운전자 상당수가 사고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고령이다. 교통사고도 잦은 만큼 어둠속에서도 농기계를 식별할 수 있는 등화장치도 갖춰야 한다.

한편, 청일파출소는 주민들이 운행하는 경운기, 트렉터 등 농기계를 발견하면 야광반사지를 부착하고 운전자에게는 야광조끼를 배부하는 등 교통사고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본격적으로 논·밭에 비료를 뿌리는 등 농사준비가 한창인 요즘, 경운기 등 농기계의 운행이 잦아지면서 각종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아져 운전자에게는 야광조끼를 배부하고 음주운전금지 등 교통법규를 잘 지키도록 유도하고, 농기계에는 야광반사지를 부착하여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로부터 농민이 안전하게 도로를 운행할 수 있도록 전개하고 있다.

박창훈 청일파출소장은 “순찰 도중 경운기 등 농기계를 발견하면 현장에서 야광조끼 배부와 야광반사지 부착을 하고 있으며, 주민이 필요해 파출소를 방문하시면 야광조끼와 야광반사지를 언제든지 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번기 농기계 사고원인이 겨우내 보관해온 농기계를 정비하지 않고 사용하거나, 지반이 녹아 미끄러지기 쉬운 상황에서의 운전 부주의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봄철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사용 전 반드시 점검하고, 좁은 농로를 이동할 때에는 미끄러짐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4월 10일
- Copyrights ⓒ횡성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9,263
오늘 방문자 수 : 1,404
총 방문자 수 : 32,351,142
상호: 횡성뉴스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태기로 11, 2층 / 발행·편집인: 안재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광용
mail: hsgnews@hanmail.net / Tel: 033-345-4433 / Fax : 033-345-443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 00114 / 등록일: 2012. 1. 31.
횡성뉴스(횡성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