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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 폐막
‘죽음은 또 다른 삶’… 국내 유일의 전통장례문화 축제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7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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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국내 유일의 전통장례문화 축제인 제31회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가 지난 8∼9일 이틀간 우천면 정금리 정금민속관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 행사는 상여행렬, 회다지소리를 비롯한 회다지소리 경연, 토요민요경창대회, 각종 초청공연(춘천 뒤뚜루 농악놀이, 북청사자놀음, 동백예술단) 등으로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회다지·대도듬(상여가 나가기 전날 빈 상여를 메고 소리 연습을 하는 풍습) 체험, 전통떡만들기, 막걸리 시음회, 목공체험, 소원지쓰기, 널뛰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졌다.
회다지는 관을 넣는 구덩이에 생석회를 섞은 흙을 넣고 다져 나무뿌리나 야생동물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막는 전통 장례풍습이다.
사라지는 전통 장례의식 중 하나인 횡성회다지소리는 태기문화제에서 시작해 1984년 민속예술경연에서 전국대회 대통령상, 강원도대회 도지사상을 잇달아 받았으며 1985년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됐다.
횡성회다지소리민속문화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누구나 쉽게 삶과 죽음의 의미를 체득할 수 있도록 교육적인 요소와 재미를 가미하여 구성돼, 관광객들로 하여금 망자를 환송하는 장례의식을 통한 우리 조상의 삶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7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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