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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의 어르신, 우리가 보살펴드려요”

자원봉사센터·자원봉사단체 등 합동 추진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5월 01일

ⓒ 횡성뉴스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생활이 어려운 장애 독거어르신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물품지원 및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횡성행복봉사공동체 소속 자원봉사단체들과 유관기관들이 함께하기로 했다.

우천면에 거주하고 있는 지적장애 2급 김모(63세·여)씨는 올해 3월 남편의 사망 이후 혼자서는 위생관리와 식사 등 일상생활이 어렵고, 특히 평소 쓰레기수집증 증세로 인해 주거지의 실내와 실외에서는 악취가 나는 쓰레기더미와 동물들의 배설물들이 난립되어 있는,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외부와의 소통을 단절한 채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다.

또한 김씨의 딸 역시 어머니를 보살피기 어려운 형편으로, 그야말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라고 볼 수 있어, 이 같은 딱한 소식은 이웃과 우천면사무소를 통해 횡성행복봉사공동체 콜센터로 접수되어, 김씨를 도울 수 있는 방법들을 민과 관이 고민한 결과, 횡성행복봉사공동체 소속 자원봉사단체들은 자신들의 전문기술을 자원봉사활동으로 참여하고, 군 주민복지지원과에서는 관내 유관기관과의 서비스 연계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 4월 24일에는 횡성읍분과 소속 한전산업 나누리봉사단(단장 박성철)에서 집안의 노후된 전기설비들의 안전점검 및 전선교체를 실시했으며, 25일에는 행복봉사공동체 우천면분과(분과장 원성필)에서 집안에 산적해 있는 쓰레기와 폐가전 수거 및 청소 등 주거환경미화 연합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보건소와 연계한 방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십시일반 모인 횡성행복봉사공동체성금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를 지원하며, 횡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앞으로 지역사회 안에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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