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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잡고 돈도 버는 태양광 발전사업 급증

횡성지역 올해 82건 허가신청… 수익성 높아 선호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6월 05일

군, 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 실시협약
그린홈(주택용) 지원사업 100가구 책정


↑↑ 횡성군이 지난 29일 오후 2시 군청 회의실에서 한국동서발전, 케이씨솔라에너지와 ‘에코 횡성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 횡성뉴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적극 추진 중인 친환경에너지 활성화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3년간 횡성지역의 개인 태양광 발전사업자와 설비용량을 살펴보면 올해 들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2015년부터 허가한 개인 태양광 발전 사업자 수와 설비용량은 모두 30여 개 업체에 총 244건 134MW 규모다.

특히 올해 5월 현재 총 82건으로 임야 55건, 전답 13건, 건물(축사) 14건이 태양광 허가를 신청했다. 태양광시설을 설치하는 개인 사업자들의 신청 건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정부 정책에 힘을 싣는다는 명목으로 무분별한 개발행위가 이어질 경우 산림훼손, 자연파괴 등 일부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는 우려의 시선도 쏟아지고 있다.

개인 태양광발전 사업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데에는 친환경에너지 창출에 동참한다는 측면보다는, 투자금 대비 많은 수익을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는 금전적인 이유가 훨씬 크다는 분석이다.

태양광사업자는 발전시설에서 생산한 전기를 팔아 수익을 내고, ‘신재생공급인증서(REC)’를 통해서도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횡성군도 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29일 오후 군청에서 한국동서발전(주), 케이씨솔라에너지(주)와 갑천면 포동리 등 5개지역 군유지를 활용한 17㎿급 태양광발전사업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갑천면 포동리 산림 부지 3만 여평 규모에 1단계로 7MW를 올해 10월 착공해 내년 6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한국동서발전은 이 협약체결로 발전사업 개시 후 20년간 39만7000MWh 전력과 29만REC를 확보, 정부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1㎾당 15,000원의 사용료를 받아 매년 2억5000만원씩 20년 동안 50억원의 군유림 임대료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지역 전력 시장은 현재 8%정도로 2020년까지 20%로 향상시키고 이번 대규모 태양광발전사업은 올해 안에 임대계약 체결을 계획하고 있으며, 최대한 산림을 훼손하지 않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택 지붕에 소규모로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는 태양광 시설(그린홈 보급사업)도 횡성지역의 경우, 5월 현재까지 30가구가 신청했고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각광을 받고 있어 올해 군은 100가구를 예상하고 사업비 2억5천만원을 책정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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