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즐겨찾기+ |
최종편집:2026-05-06 오후 02:40:00 |
|
|
|
|
|
가뭄으로 농민들 농작물 관리에 비상 걸렸다
횡성군 가뭄대비 TF팀 운영…양수장비 확보 농민지원 최선
때아닌 ‘우박 폭탄’ 쏟아져 농작물 피해 속출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7년 06월 05일
|
|
 |
|
| ⓒ 횡성뉴스 |
| 가뭄에 따른 피해가 예상되자 강원도가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강원도는 지난 31일 밭작물 대책사업비 4억원을 횡성, 강릉, 태백, 평창 등 4개 시·군에 각각 1억원씩 교부하기로 했다. 밭작물대책사업비는 지형적 특성상 물 부족에 허덕이는 밭농사 농민을 위해 관정 개발과 물탱크 설치를 통해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지원이다.
때 이른 무더위와 봄 가뭄으로 전국적으로 농민들의 어려움이 극심한 가운데 5월말 현재,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161.1㎜로 평년 292.7㎜의 56% 수준으로, 6∼8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생활·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전국 다목적댐의 평균 저수율은 41.3%로 평년(39.7%)보다 높아 대부분의 지역에서 생활·공업용수 공급엔 문제가 없으나, 충남 서부지역 8개 시·군에 용수를 공급하는 보령댐은 금년 3월 25일 ‘경계’ 단계에 도달하였으며, 향후 강수량이 부족할 경우에는 6월말 경 ‘심각’ 단계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용수의 경우 전국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61%로 평년(75%)보다 낮은 상황으로, 경기 남부지역과 충남 서부지역의 가뭄상황이 심해지고 있고, 충북·전남해안 등 일부지역에서도 물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횡성군의 경우, 군 관계자에 따르면 5월말 현재 모내기는 95% 완료하고 가뭄으로 인해 아직도 모내기를 하지 못한 면적은 7ha로, 대부분이 관정은 있으나 지하수 고갈로 농업용수가 나오질 않는 곳이라고 밝혔다. 또한 밭작물의 경우는 가뭄 초기단계로 가뭄이 지속될 것을 대비하여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현재 횡성군의 경우 가뭄상황은 경계단계로 상황관리 TF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비 18대를 동원하여 하천에 물구덩이를 파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각 읍·면에는 양수기 380여대를 비치하여 대여를 해주고 있다며, 양수기가 필요한 농가는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양수기를 대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요즘 농촌에서는 가뭄이 지속되면서 농작물 관리에 비상이 걸려 농민들의 가슴마저 태우고 있다. 횡성 지역의 들녁에서는 양수기 돌아가는 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으며, 곳곳의 밭작물도 가뭄 피해를 입어 스프링클러를 가동하는 등 가뭄 극복에 농민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한편, 강원지방기상청이 밝힌 영서지방의 경우 6월 평균기온은 평년(21.1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130.5㎜)보다 적을 것이라고 했다. 또 7월엔 평년(24.1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362.6㎜)보다 적거나 비슷할 것으로 보이고, 8월 기온은 평년(24.2도)과 비슷하거나 높고 강수량은 평년(304.5㎜)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이에 횡성군은 가뭄에 따른 원활한 용수확보 및 공급을 위해 저수지 45개소, 농업용 대형관정 115개소, 양수장 20개소, 취입보 434개소, 양수기 380여대 등 농업기반수리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완료하고 농업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읍·면에서 보유하고 있는 양수기 및 송수호스 등 양수장비에 대해서도 일제점검을 통해 수리 및 정비가 완료되어, 필요시 군민이 언제라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태우 군 안전건설과장은 “군민들의 영농 불편이 없도록 가뭄대책 및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
| ↑↑ 지난 1일 오후 쏟아진 우박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한 농민이 밭에 있던 우박을 보여주고 있다. |
| ⓒ 횡성뉴스 |
| 한편, 지난 1일 오후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내려 밭작물에 대한 가뭄은 어느정도 해소됐지만, 둔내, 안흥, 청일, 갑천, 우천, 공근면 지역 100여 농가가 우박으로 인해 블로콜리, 양상추, 고추, 배추 등 농작물 피해를 입었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7년 06월 05일
- Copyrights ⓒ횡성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
방문자수
|
|
어제 방문자 수 : 19,263 |
|
오늘 방문자 수 : 1,907 |
|
총 방문자 수 : 32,351,645 |
|
상호: 횡성뉴스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태기로 11, 2층 / 발행·편집인: 안재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광용 mail: hsgnews@hanmail.net / Tel: 033-345-4433 / Fax : 033-345-443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 00114 / 등록일: 2012. 1. 31. 횡성뉴스(횡성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