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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보건소는 도내 야생진드기로 인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자 중 첫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정확한 예방법 숙지를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7월 3일부터 한달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3일 횡성군종합복지타운을 시작으로 관내 읍·면사무소를 순회하며 횡성군보건소 공중보건의사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과 온열질환 예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기피제를 배부하는 식으로 진행되며, 특히 야외작업이 많아 진드기로부터 노출되기 쉬운 공공근로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4월부터 11월에 발생되며, 6일∼14일(평균 1주일)의 잠복기가 존재하므로 야외활동 후 고열이나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최초로 진단되어 2016년까지 총 335명의 환자 중 73명(약 21%)이 사망했다.
진드기로 인한 매개감염병의 예방법은 무엇보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므로, 긴 옷과 모자 등을 착용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그냥 앉지 않는 것이 좋다. 외출 후에는 세탁과 샤워를 하고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며, 농작업 시 옷에 뿌리는 기피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