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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농협·서원농협 합병투표 가결
자산 2천억원, 조합원수 2,723명 지역 최대농협 탄생
찬성율 횡성농협 77.4%, 서원농협 96.6%
농림부 승인 얻어 내년 3월까지 최종 통합
최승진 조합장, 합병농협 초대 조합장 결정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7년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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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횡성농협(조합장 최승진)과 서원농협(조합장 최종석)이 흡수합병 의결로 횡성지역 최대 규모의 농협이 됐다.
지난 1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 농협 조합원들의 합병 찬반투표가 실시된 가운데 횡성농협은 전체 조합원 1,589명 중 투표인수 1,017명(투표율 64%)에서 77.4%(787명)가 찬성했고, 서원농협은 전체 조합원 1,134명 중 투표인수 800명(투표율 70.5%)에서 96.6%(773명)가 찬성해 합병 의결정족기준인 과반수 투표, 과반수 찬성을 각각 얻어 합병의결이 됐다.
서원농협은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로 부터 ‘농업협동조합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에 의거 합병권고명령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인수대상농협으로 횡성농협이 선정된 이후, 그 동안 양측 농협은 합병추진을 위한 기본협정서 체결 등의 절차를 밟아왔다.
이번 의결로 최종 합병이 성사될 경우 횡성농협은 조합원 수 2,723명, 자산 2,000억원 규모의 거대농협으로 출범하게 된다.
횡성농협은 이번 합병으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농정활동 강화와 합병에 따른 대외 신뢰도와 위상이 한층 높아지면서, 각종 사업추진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은 물론이고 농업인조합원들을 위한 다양한 실익증진사업이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양 농협은 합병공고 및 채권자보호조치 이행, 재산 실사, 대의원 총회, 정관변경 등의 과정을 거쳐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합병인가 승인을 얻어 2018년 3월까지 합병등기를 함으로써 최종적인 통합이 이뤄진다.
합병농협 명칭은 ‘횡성농협’으로 본점과 지점 2곳, 가공공장 1곳이 운영될 예정이며, 합병농협 초대 조합장으론 최승진 조합장이 결정됐다.
최승진 조합장은 “이번 합병의결로 경제사업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조합원에 대한 실익증진 지원사업을 확대해 어렵고 힘든 농촌을 지키고 농업을 이끌어 가는 선도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7년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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