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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릉 복선철도 시험운행 … 횡성고속철도시대 현실로

횡성구간 31.6km 기적 소리 울리며 시원하게 ‘질주’…12월 개통
10월 24일부터 영업 시운전
강원도, 반나절 생활권 ‘눈앞’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8월 11일

↑↑ 지난 3일 원주∼강릉 복선철도(120.7㎞) 구간에 KTX가 처음 투입돼 빠른 속도로 질주하고 있다. 오는 12월 개통에 앞서 오는 10월 11일까지 시속 250㎞로 시험운행하면서 각종 항목을 검증한다. 사진= 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 횡성뉴스
원주∼강릉 복선철도(총 120.7km/원주 19.7km, 횡성 31.6km, 평창 45.8km, 강릉 23.6km) 구간에 KTX를 지난 3일 첫 투입해 시험운행 했다고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는 밝혔다.

공단측에 따르면 이날 KTX를 시속 170km/h로 운행한데 이어, 8일까지 200, 230, 250km/h로 단계적으로 속도를 높여 시험운행 했고, 오는 10월 11일까지 73일간 250km/h로 운행하면서 신호·전차선·차량 인터페이스 등 96개 항목을 검증한다.

또한 96개 항목 중 차량진동특성 등 핵심적인 15개 항목은 철도전문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 의뢰해 시험결과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설물검증을 마치고,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31일간 실제 영업운행에 대비해 인천공항역∼용산역(서울역)∼청량리역∼진부역∼강릉역 구간에 KTX를 투입해 영업 시운전에 나선다.

↑↑ 횡성역
ⓒ 횡성뉴스

영업시운전에서는 열차운행 스케줄, 관제시스템, 역사 설비 등 54개 항목을 점검하고, 기관사의 노선 숙지 훈련도 함께 실시한다.

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은 총사업비 3조 7,614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12년 6월 착공해 오는 12월 개통 예정이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현재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5시간 47분(무궁화호 기준)이 소요되나, 1시간 28분(1개역 정차 기준)으로 4시간 19분 단축돼 강원지역도 반나절 생활권이 실현된다.

김모 씨는 “KTX가 횡성을 지나는 역사적인 순간을 직접 눈으로 보니, 정말 가슴이 벅차고 매우 기쁘다”면서 “지금은 비록 시험운행이지만 개통 첫날 횡성역에서 차표를 예매해 꼭 한번 타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 둔내역
ⓒ 횡성뉴스

이모 씨는 “서울에서 강릉까지 1시간대(원주~강릉 30여 분)에 도달할 수 있게 되어 횡성지역도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로 시간이 단축돼 시간상으로는 수도권 진입이 눈앞으로 다가왔다”며 “원주~강릉 철도구간이 개통되면 횡성역과 둔내역이 건립돼 지역경제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 관계자는 “원주∼강릉 복선철도 구간 영업 시운전을 철저히 시행해 완벽 개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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