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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농협 앞 인도변 불법노점상 행정의 미온적 대처로 난립
불법 수년째 방치, 노점상 생계 운운은 형평에 안 맞아
주민들 노점상에 밀려 차도로 아찔한 통행 사고위험 노출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7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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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노점상 때문에 인도로 다니는데 불편하네요”
횡성농협 앞 인도는 노점상들의 점령으로 주민이 불편을 겪는 것은 물론, 안전까지도 위협받고 있어 행정당국의 강력한 지도·단속이 시급하다.
횡성농협 앞 일명 ‘모종시장’으로 불리고 있는 인도에 모종과 화초, 농산물 등을 판매하는 상인들이 인도를 무단으로 점용하는 불법행위로 주민들이 불편함을 나타내고 있다.
일부 주민들 사이에선 노점상의 생존권 보호를 위해선 어느 정도 보호해줄 필요가 있지만, 위험에 노출된 보행자를 위해선 안전대책을 병행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불법 노점상이 도로를 차지하고 있어 복잡한 인도를 피해가고자 주민들은 오히려 차도로 밀려나고 있다.
주민들은 노점상들이 모종을 인도변에 너무 많이 펼쳐 놓아 길이 좁아져 이곳을 지나갈 때마다 한 줄로 지나가게 되고, 키가 큰 사람들은 파라솔 높이가 낮아 고개를 숙이고 다니고 있다고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횡성군에 따르면 올해 불법노점상 및 적치물 단속건수는 한건도 없다는 것. 하지만 이곳 횡성농협 앞 인도변은 불법 노점상으로 인해 주민들은 불편을 겪고 있는데, 단속의 손길은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주민 A씨는 “예전에는 모종만 판매했지만 이젠 농산물, 화초, 모종 등 여러 품목 노점상들로 더 많이 들어섰다”며 “농협 업무를 보기위해 이곳을 통행할 때마다 물건을 사려는 사람들과 계속 부딪혀 힘이 든다”고 호소했다.
이어 “불법 노점상을 군에서 강력하게 단속을 해야 하는데 오히려 묵인을 하여, 기존에 임대를 얻어 장사를 하는 상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불법노점상을 방치해 행정에 불신만 가중시키고 있고, 불법노점상 몇 명으로 인해 많은 군민들의 비난과 원성이 높다”고 말했다.
농협 이용객 B씨는 “노점상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행정당국에서 단속을 하지 않아서도 있지만, 농협에서도 농협건물까지 물건(모종)이 점령하고 있는데도 강력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묵인하고 있는 것은 노점상을 부추기고 있는 형국”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주민 C씨는 “군에서 대로변의 불법 노점상 하나 단속 못하고 질질 끄는 것은 문제가 크다”며 “나도 대로변에서 포장마차라도 해야 할 것 같은데, 어디 단속을 하는지 봐야겠다. 횡성농협 앞 노점상도 제대로 단속하지 못하면서 다른 곳의 불법사항은 어떻게 단속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지, 요즘 횡성군 행정에 대한 군민의 불신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최승진 횡성농협 조합장은 “농협 출입문까지 화초와 나물 등으로 막고 있어 농협 이용객의 불편은 물론, 농협업무에도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군에서 몇 년째 단속한다고 말로만하고 손을 못 대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군 안전건설과 노점단속 담당자는 “노점상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어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다”며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이들이 장사할 수 있는 다른 장소를 추진 중에 있고, 지속적인 계도와 지도로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대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횡성군은 이 같은 입장을 벌써 수년째 밝히고 있지만 말뿐이고 제대로 대책마련을 하지 않고 있고, 특히 불법노점상을 양성화하려는 의도에 인근상인 및 군민들의 형평성에도 맞지 않아 불만이 높아가고 있어, 강력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7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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