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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금년 2월 8일부터 10일까지 관내 모든 우제류(소, 돼지 등)에 대해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 데 이어,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1,372호 3만1,241두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했다.
소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축협에서 백신을 구매 후 접종하고, 소 5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는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백신을 무상공급 받아 접종하면 된다. 주사는 자가접종이 원칙이지만, 고령농가 등 자가접종이 어려운 농가는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공수의사가 무료로 백신을 접종해 준다.
구제역 백신의 경우 온도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얼리거나 뜨거운 곳에 장시간 방치하면 약효가 사라질 수 있으며, 냉장상태로 보관되어 있기 때문에 접종 30분 전에는 미리 실온에 꺼내놓아 차가운 상태로 주사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주사기는 1두 1침 사용이 원칙이며, 목 부위에 바늘이 충분히 삽입된 상태에서 주사액이 들어가도록 해야 한다. 또한 임신 초기나 말기에 가축을 거칠게 다룰 경우, 스트레스로 인하여 유사산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신구선 축산지원과장은 “올해는 2월과 9월에 백신접종을 실시했으나, 겨울에 춥고 여름에 더운 날씨를 고려해 앞으로는 접종시기를 4월과 10월로 변경하여 축산농가의 편의를 도모하고, 예방접종에 철저를 기해 명품 축산물 생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