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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산림청이 선정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만들기’ 우수마을에 서원면 금대리와 우천면 우항1리 2개 마을이 선정돼, 지난 20일 김주영 환경산림과장과 오국찬 서원면장, 장유진 우천면장, 각 마을이장 및 주민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연평균 전국적으로 산불발생의 약 30%가 소각으로 인하여 발생되고 있고, 지속적인 홍보·단속에도 불구하고 관습처럼 굳어진 불법소각행위를 마을단위 주도로 불법행위를 스스로 차단케 하여, 봄철산불발생의 원인을 차단하고자 산림청 주관으로 시행하는 시책으로써, 올해 횡성군에서는 124개 마을이 신청해 2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우수마을의 선정은 농·산촌에서 관행적으로 실행해오던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기타 생활쓰레기 소각을 봄철 산불기간에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제출한 마을 중, 서약서의 내용을 철저히 준수하고 산불이 발생하지 않는 등 적극적으로 산불예방활동을 수행한 마을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마을에는 산림청에서 제작한 현판이 수여됐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4일에는 우천면 우항1리 김제환 이장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를 추진하면서, 소각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의 협조를 이끌어 내고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시책을 추진하는 등, 산불예방활동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산림청장 표창이 수여된 바 있다.
한편, 군은 2003년부터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불없는 마을 보상금제’에 따라, 오는 12월말 올해 봄과 가을철 산불방지 기간에 산불이 1건도 발생하지 않은 마을을 대상으로, 보상금 100만원씩을 지원하는 등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산불예방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김주영 환경산림과장은 “불법소각이 산불발생의 주요한 원인인 만큼, 지역주민들께서도 농업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불법 소각행위를 금하여 산불 없는 횡성이 되는데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