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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 팔 연 한우축제위원장 |
| ⓒ 횡성뉴스 |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섬강 둔치 일원에선 제13회 횡성한우축제가 성대히 개최된다. 올해는 특히 금년도에 새롭게 출범한 재단법인 횡성문화재단과 횡성한우축제추진위원회, 횡성군이 삼위일체(三位一體)로 힘을 모아 명실공히 국내 최대·최고의 축제로 펼칠 계획인 가운데, 원팔연 축제추진위원장을 미리 만나 세부적인 추진계획 등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편집자>
▲제13회 횡성한우축제를 소개 및 홍보하신다면? - 제13회 횡성한우축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섬강 둔치 일원에서 ‘삼시쇠끼 횡성한우’를 주제로 열립니다. 올해 축제는 횡성군, 횡성한우축제추진위원회와 군민의 문화·예술 진흥과 위상을 끌어 올리려 올해 출범한 재단법인 횡성문화재단이 힘을 합쳐, 어느 해 보다도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횡성한우축제는 횡성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축제이며, 지난 2004년 횡성한우축제의 전신인 태풍문화제가 확대 발전되어 지금의 축제 명칭으로 변경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횡성한우와 축제의 명성이 높아지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조명을 받는 등, 명실상부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먹거리축제로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축제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인지? - 횡성한우축제는 전국 최고라 자부합니다. 13년을 지나오며 축제의 틀은 자리를 잡았고 운영에 있어서도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그래도 크게 보완하는 것과 새롭게 추진하는 내용을 몇 가지 소개합니다. 먼저, 전년도부터 시작한 저녁(밤) 볼거리로 조명을 설치했는데 올해에는 더 많고 화려한 조명을 설치하여 낮보다 즐거운 밤을 만들려 합니다.
또 스탬프 투어가 전년도에 호응이 좋아 올해에는 축제장에만 머물지 않고 전통시장까지 확대하여 지역경기가 골고루 발전할 수 있게 하려 합니다. 행사의 모든 것을 표현하고 중심이 될 한우축제 주제관을 확대 개편하여 모든 행사의 연결고리로서의 중심을 만들려 합니다. 또한, 신규사업으로도 새롭게 시작하는 콘텐츠와 직전 축제와 비교할 때 운영방식을 변화한 프로그램이 다양합니다.
역대 최초로 시도하는 프린지 페스티벌은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매년 축제 개최 시 축제장과 달리 상대적으로 유동인구가 적은 원도심과 전통시장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입니다.
원도심에 위치한 횡성농협 예식장 및 식당, (구)횡성새마을금고를 공연장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우리나라 대표 웹툰작가 강풀의 웹툰작품 전시회, 작가와의 토크쇼가 예정돼 있으며, 이 외에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매직&인형극, 버블쇼, 세대를 망라한 청춘 코메디 연극 ‘라스트 메이트’, 어르신을 위한 추억의 노래 등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방문객, 원도심 상인들과 소통할 방침입니다. 이 모든 행사는 유료로 진행되며 예약도 옥션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횡성한우축제의 전용주화인 ‘우패 동전’을 제작한 것도 첫 시도입니다. 우패 동전은 축제장의 각종 부스와 원도심 및 전통시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패동전은 옥션과 G마켓에서 사전 구매 후 사용하실 수 있고, 행사장 내 체험 시 무조건 1,000원을 동전으로 되돌려 주고 물품구입 및 식당 이용시에도 3만원에 1,000원씩 환원하여 다시 이 환원된 우패동전을 사용하여 지역상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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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금년 한우축제의 세부적인 계획은? - 총연장 1.5㎞에 달하는 섬강 둔치에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로 이뤄진 300여개 부스와 시설물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한우주제관을 비롯해 국내 최대 셀프식당인 145m 농·축협 셀프식당 및 판매장, 테마목장,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족욕장 등이 대표적입니다.
먹거리 부스의 경우 셀프식당, 육가공 체험관, 한우 부산물 체험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임업인 부스, 기업홍보부스, 한우전문식당, 횡성더덕 떡갈비 판매장 등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특히 한우고기와 관련 식품 판매와 관련해서는 한우감시단 운영을 통해 방문객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입니다.
테마목장 일대는 한우 방목, 동물농장, 농경먹거리 체험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테마목장 앞은 전통과 현대 놀이문화가 어우러진 놀이공간을 구성할 방침입니다. 섬강은 멋들어진 시설물로 채워집니다. 족욕장, 섶다리, 목교 등을 설치할 방침입니다.
또 매일 밤 인기가수, 전문예술단체 등이 출연하는 경축공연과 지역 문화예술단체, 동아리 등 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다채로운 공연이 아침부터 밤까지 계속됩니다.
▲이번 한우축제에 한우를 주제로 한 대표 프로그램은 어떤 게 있나요? - 한우주제관은 횡성한우의 우수성과 정체성이 담긴 곳입니다. 한우의 역사, 부위, 레시피, 쇠고기 이력제 등 다양한 정보가 담긴 전시물을 게시하고 종합안내부스, 횡성군 및 기업체 홍보부스, 포토존, 기념품 판매점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우주제관 내에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발골 이벤트도 기대를 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발골 전문가가 현장에서 한우를 해체하면서 부위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이벤트 진행 과정에서 특설무대에 영상을 생중계해 더 많은 방문객들에게 한우 부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머슴들이 품삯을 정할 때 무거운 돌을 들어 겨뤘던 것에서 착안한 ‘머슴돌 들기 대회’도 주목 바랍니다. 이번에는 운영방식을 조금 바꾸었는데요. 직전 축제에서 시간제한을 두고 거리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는데, 올해는 안전사고 등을 대비해 정해진 시간 없이 거리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이 외에도 한우품평회, 한우농가상 시상, 대형 한우리 풍선 및 조형물 전시,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습니다.
▲횡성한우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지난해 축제에 여러 나라에서 관심을 보였는데, 금년 한우축제에서는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기 위해 어떻게 홍보할 계획인지? - 횡성한우축제가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도 주목 받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횡성군은 지난 5월 ‘홍콩식음료박람회(HOFEX)’에 횡성한우를 홍보하며 이목을 끌었습니다.
또한 세계적 프리미엄 소고기만 수입하는 홍콩의 윌슨그룹과 MOU를 통해 해외 수출 판로를 개척했습니다. 나아가 캄보디아 현지법인과 두 번째 해외시장 수출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횡성한우는 평창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와 후원 협약을 통해 올림픽을 찾는 선수와 임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관계자 등의 식탁에 오르게 됐습니다.
더구나 횡성 명품브랜드 ‘횡성한우’는 10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축산물·한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명예의 전당에 올랐습니다. 이렇듯 횡성한우는 우리나라를 대표할 세계적인 브랜드로서 가치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횡성한우의 모든 것이 횡성한우축제에 담겨있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에서 올해는 횡성한우축제의 축제명칭을 해외 공략형 명칭과 동시에 사용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횡성은 영문으로 ‘Hoengseong’인데, 외국인들이 발음하기 어렵고 읽기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제기돼왔습니다. 이를 위해 횡성한우축제 명칭이 해외인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Happy Hanwoo Festival’이란 명칭을 고안하게 됐으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한 축제홍보물에 영문 안내문구를 대거 사용하고 축제장 내 홍보 및 안내물에도 영문, 중문, 일어를 동시 표기함으로써 축제장을 찾은 해외인들이 축제를 수월하게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글로벌 축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지난해의 경우 일본 NHK방송 및 홍콩 언론 등에서 횡성한우축제를 집중 조명한 바 있습니다. 올해도 해외 언론은 물론 각종 미디어 매체에서 주목할 수 있을만한 역량을 발휘하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끝으로 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 존경하는 횡성군민 여러분, 횡성한우축제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주시고 응원해주신 점 늘 감사합니다. 횡성한우축제는 군민의 노력으로 만든 자랑거리이며 우리의 자긍심입니다.
횡성한우축제는 횡성군민의 축제를 넘어 한국민의 대축제로 크게 성장하였습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횡성한우축제, 이제는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국내를 넘어 세계를 겨냥한 축제로 역대 축제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군민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찾아오시는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고 다시 찾는 횡성을 만들기 위해 친절한 손님맞이를 당부드립니다. 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 널리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축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