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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민원부서 일부 공무원 자질 및 친절교육 아쉽다
업무파악 미숙에 자신이 세금부과 해놓고 민원인만 다그쳐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7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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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민원인 편의를 위해 각종 노력을 해오고 있는 횡성군이 아직도 일부 부서에서는 일부공무원이 민원인에게 갑질을 했다며, 본사에 내용을 제보해 왔다.
민원인 A씨는 지난 9월 18일 횡성군청 세무회계과 직원으로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고 했다.
내용인 즉 횡성군 횡성읍 00번지에 건축물을 설치하였는데 취득세를 내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에 민원인은 고지서를 받은 것은 모두 납부를 했다고 하니, 담당 공무원은 취득세 신고도 하지 않았는데 무슨 고지를 하느냐고 신고기한이 넘어서 과태료 대상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민원인은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 담당자에게 취득세 신고를 했다며, 당시 접수하면서 나눈 대화내용까지 자세히 자초지종 설명을 하였지만 담당자는 그런 적 없다고 잡아떼고, 본인의 책임을 회피하면서 “건물 등기부등본 내셨어요? 안내셨죠? 건물등기부등본도 안내셨는데 무슨 취득세 신고를 했다고 합니까!” 하면서 다그쳤다는 것이다.
이에 민원인은 당시 작성한 신고서가 있을 테니 다시 한번 찾아봐 달라고 아무리 사정을 하며 설명을 해도 소용이 없었으며, 신고기간이 지나서 과태료를 부과해야 한다고 말을 했다는 것이다.
민원인은 당시의 내용을 다시 상세히 설명을 하였지만 담당 공무원은 단 한마디도 들으려고 하지도 않아, 그럼 내가 확인해 보겠다며 회사업무를 중단한 채 모든 자료를 뒤지기 시작하여 다행히도 오래되지 않아 인터넷으로 납부한 사실을 알아냈고, 화가 나 다시 전화를 해서 “분명히 제가 취득세 신고 안했다고 하셨죠?”라고 되물으니, 담당 공무원은 느낌이 이상했는지 “다시 확인해보겠다”고 했다는 것이다.
화가 난 민원인은 내용을 파악하고 담당 공무원이 자신의 업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놓고 민원인을 다그친 일에 대해 사과를 받기 위해 횡성군청 세무회계과를 다시 방문하니, 담당자는 그때서야 사과를 하면서도 그저 귀찮은 민원이 생겼다는 식의 태도를 보이고, 담당 팀장의 “제가 나중에 직원을 혼내줄 테니 맘 푸시라”는 말은 무슨 유치원생 달래는 것도 아니고, 그런 말도 안 되는 일이 발생했다면 진상 규명부터 하고 문제점을 파악해서 문제 해결을 하는 게 아니라, 대충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팀장이 더 큰 문제였다고 말했다.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은 “지금이라도 영수증이 나왔으니 별문제 없는데 왜 그러느냐?”는 식의 공무원의 태도와, 첫째 취득세 신고한 서류(건물등기부등본, 세금계산서, 신고서 등)가 있는데도 없다고 일관하며 모든 책임과 과태료까지 군민에게 떠넘기고자 했다는 사실, 둘째 취득세 고지를 공무원 본인이 해놓고 안했다고 끝까지 민원인을 다그친 일, 셋째 취득세 130만원이 세무회계과에 입금되었는데 미입금으로 잡혀있다면 7월 정산할 때 돈이 남았을 텐데 본인에게 알리지 않고 횡성군 자체적으로 어떻게 처리하는지 등 3가지 모두가 확인이 안될 수 있는지, 세정관리가 어찌되는지 시스템을 알고 싶다고 자료를 요청하니, 공무원은 “미치겠다”며 짜증 섞인 말투와 빈정거리는 태도로 “법인번호가 잘못됐다”는 말 한마디가 전부였다는 것이다.
특히, 옆자리에 있던 공무원은 “거 일좀 합시다”하며 소리치고 “아 미치겠네” 또 변명도 아닌 변명 “법인번호가 두 개인가 보죠”라고 하면서 불친절의 극치를 보여주는 등, 공무원이라는 지위를 이용하여 위화감을 조성하면서 글자 그대로 ‘공무원 갑질’을 하는데 눈물이 나와 “자료를 안주고 말장난만 하시니 제가 알아보겠습니다”하고 일어나려니, 명령어 투로 공무원은 “말 안 끝났는데 왜 일어나요? 앉으세요!”하며 화를 내더라는 것이다.
민원인은 “계장과 담당자는 본인들이 뭘 잘 못했는지 조차도 모른다”며 “위 3가지 중에 한 가지라도 확인이 되었다면 이런 억울한 일은 생기지 않았겠고, 횡성군의 세무관리는 슈퍼마켓 금전관리 보다 더 허술한 것 같다. 본인도 모르게 이중으로 납부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분하다. 영수증을 챙겨놓지 않았다면 고스란히 이중으로 납부를 해야 하고 나중에 환급을 받는 등, 이러한 공무원 때문에 군민들이 갑질을 당하고 불편을 겪는 일은 재발되지 않아야겠다는 마음으로 본사에 제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세무회계과 팀장은 “담당 직원이 백번 잘못한 일이다. 업무 미숙으로 발생한 것 같다. 민원인에게 사과를 했다”고 말했으며, 담당 공무원은 “제가 업무가 미숙해서 그런 일이 발생했다. 그날 민원인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했어야 했는데, 그렇게 못한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요즘 사회에서는 갑질에 대한 적폐를 청산하려고 곳곳에서 대대적인 청산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프랜차이즈 업계가 우선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군민의 공복으로 군민위해 일을 해야 할 공직자가 업무파악도 제대로 못하고 오히려 납부한 세금을 납부하지 않았다며 민원인에게 갑질을 했다면 공무원의 자질이 의심스럽지 않을 수 없다.
무엇보다 잘못을 했으면 팀장이나 담당 모두가 민원인에게 정중하게 사과를 했어야 했는데, 오히려 사과를 받으러간 민원인을 더욱 흥분케 했으니, 횡성군의 민원부서 공무원의 서비스 상태를 긴급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7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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