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 인터뷰- 한 규 호 군수
횡성의 발전된 모습과 가능성, 군민과 출향인들께 보여드릴 수 있어 “뿌듯”
먹거리·즐길거리·볼거리 풍성, 수준 대폭 향상된 횡성한우축제 만들기 “온힘”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7년 09월 30일
|
올해 추석은 말 그대로 황금연휴. 정부가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대체)로 지정하면서 9월 30일 토요일부터 10월 9일까지 총 10일 간의 긴 연휴에 이어 며칠 후면 맞게 되는 ‘제13회 횡성한우축제’를 앞두고 한규호 군수를 만나, ‘횡성군민에게 드리는 명절인사’ 및 ‘제13회 횡성한우축제’ 준비상황 등을 들어보는 특별 인터뷰를 마련했다. <편집자>
|
 |
|
| ⓒ 횡성뉴스 |
| ▲민족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군민과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에게 드리는 인사말씀? - 유래 없이 긴 추석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아오시는 분들도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고향을 찾는 분들의 발걸음에 한가위의 넉넉함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민선6기 4년차를 맞이하기까지 그동안 횡성군에서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변화는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횡성의 발전된 모습과 가능성을 군민과 고향을 찾는 출향군민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해주시고,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연휴가 긴 만큼 가족과 함께 더 여유롭게 즐기시고, 우리의 고향 횡성에서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제13회 횡성한우축제는 어떻게 준비되고 있는지? - 횡성군민의 긍지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는 제13회 횡성한우축제가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섬강 둔치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횡성군민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모두가 풍성하고 수준이 대폭 향상된 횡성한우축제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축제를 주관하며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고 있는 횡성한우축제추진위원회는 물론 횡성문화 발전과 군민 삶의 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 8월 출범한 횡성문화재단이 가세한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는 역대 가장 뛰어난 성과가 나타날 축제가 될 것임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올해 횡성한우축제는 새롭게 선보이거나 변화를 꾀한 프로그램이 다양해 군민 여러분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먼저, 매년 축제 개최 시 축제장에 비해 상경기가 비교적 위축된 경향을 보인 원도심과 전통시장 일대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한 ‘프린지 페스티벌’을 준비했습니다.
(구)횡성새마을금고와 횡성농협, 전통시장 거리 등을 공연장으로 활용해 군민 여러분과 방문객과 소통을 꾀하고자 합니다. 웹툰작가 강풀의 작품 전시회 및 토크쇼를 비롯해 마술쇼와 인형극, 버블쇼, 코믹 연극, 어르신들을 위한 콘서트 등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쳐 원도심에 생기를 불어넣을 계획입니다.
프린지 페스티벌은 유료공연(2천원∼3천원)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티켓은 인터넷 예매사이트 옥션에서 사전구매하거나 공연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매자에게는 1천원권 ‘우패 동전’과 천연비누를 제공하는 만큼 무료로 공연을 보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앞서 언급한 횡성한우축제 전용주화인 ‘우패 동전’을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한우 캐릭터가 담긴 1천원권, 3천원권 우패 동전을 제작, 축제장 부스는 물론 원도심과 전통시장에서도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축제장 메인부스인 한우주제관 내에서 ‘발골 이벤트’를 최초 시도합니다. 발골 전문가가 방문객 앞에서 한우를 해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한우 부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내용입니다.
‘스탬프투어’의 경우 직전 축제까지 축제장에서만 한정됐으나, 원도심까지 확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낮보다 아름다운 횡성의 밤을 위해서 지난해보다 다양한 조명을 설치, ‘빛 축제’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동아리의 공연, 인기가수와 초청공연이 5일 내내 축제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 전망입니다.
또 횡성한우축제를 일궈낸 군민 여러분, 특히 축산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차원에서 한우농가상 시상, 한우품평회 등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추석연휴 전까지 테마목장 앞에 섬강을 가로지르는 섶다리, 데크 등 시설물을 설치하고 저녁때부터는 조명시설을 가동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입니다. 지난해보다 훨씬 풍성해진 횡성한우축제를 곧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
 |
|
| ⓒ 횡성뉴스 |
|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횡성군의 대책은? - 이번 추석명절 연휴는 유난히 깁니다. 10일간의 황금연휴로 가슴을 설레게 하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이 다가오고 있지만, 주변을 돌아보면 명절을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야하는 이웃들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 이웃들을 찾아 위문활동을 펼쳐 따뜻한 정을 나누겠습니다.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방문해서 생필품 등 후원물품을 전달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살피겠습니다.
이는 우리 군민들께서 좋은 뜻으로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으로 마련됩니다. 이외에도 군청 각 부서와 읍·면사무소에서도 자체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따뜻한 사랑을 베푸는 위문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명절 연휴기간 동안 응급상황에 취약한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합니다.
연휴기간에는 일자별로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하고 보건소에서도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함으로써, 비상진료기관 현황과 의료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하는 등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긴 연휴를 앞두고 소외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민들에게 당부의 말씀 -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한 민선6기도 어느새 4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군민 여러분과 함께 구제역과 AI, 메르스 등 숱한 어려움을 극복해왔고, 해마다 이어지는 극심한 가뭄까지도 잘 이겨내며 횡성군은 힘차게 발전해왔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군정의 중심에서 힘이 되어주시고, 하나 된 마음으로 성원해주신 덕분입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 잊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횡성군은 민선6기의 시작과 함께 횡성행복봉사공동체를 중심으로 연중 내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습니다만, 해마다 명절을 맞이할 때면 어려운 이웃을 더 생각하게 됩니다. 혹여 소외되는 분들이 있지나 않을까 늘 관심을 가지면서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횡성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주변의 이웃을 한번 더 살펴주시고 따뜻한 마음 나누는 한가위 되시기 바랍니다.
이번 추석연휴가 지나면 가을걷이도 시작되고, 또 안흥찐빵축제와 횡성한우축제가 이어지며 횡성의 가을이 풍성해질 것입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즐겨주시고 풍성한 가을, 행복한 가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7년 09월 30일
- Copyrights ⓒ횡성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