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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근면, 야구그림 벽화그리기사업 추진

학담2리 국도변 옹벽 ‘야구의 고장’ 상징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11월 06일

ⓒ 횡성뉴스
횡성지역 곳곳에 다양한 테마로 그려진 벽화가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둔내면 주천강 일원의 토마토 동화벽화, 청일면의 트릭아트 버스승강장과 태기왕 전설이 녹아있는 물속풍경 벽화 등에 이어, 공근면 학담2리 국도변 옹벽에 ‘야구의 고장 공근면’을 상징하는 마을벽화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근면대통합위원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횡성베이스볼 파크가 있는 공근면을 널리 알리고, 마을주민이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7월부터 수차례 회의를 통해 공근면 상징 테마를 야구로 정하는 등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했다.

차량통행이 많은 공근면 학담2리 국도변 옹벽을 활용, 투구 동작 등 야구와 관련한 그림을 그리는 이 사업은 2006년 공근면에 귀촌한 최태기 화백을 중심으로 마을주민, 공근면에 주둔하고 있는 8375부대 군 장병, 공근면사무소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민·관·군이 함께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2016년 6월 개장한 횡성베이스볼파크는 올해에만 횡성한우배 사회인야구리그(3∼9월)와 전국대학야구리그(4∼6월)를 비롯한 14개 대회를 치루며, 공근면 소재 식당과 숙박업소의 매출 신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공근면 주민들로 구성된 사회인야구단 ‘공근 불스팀’이 횡성한우배 사회인 야구리그에서 3위를 거두는 등, 공근면민들이 야구에 대한 관심을 모으는 계기가 되었다.

김석동 공근면장은 “횡성베이스볼파크 운영 활성화를 통해 공근면 지역상권이 활기를 띰에 따라 야구에 대한 면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 공근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야구를 통해 화합하는 공근을 만드는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사업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1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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