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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총 191개의 도축장(포유류 79개소, 가금류 49개소) 및 집유장(63개소)을 대상으로, 금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영상황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따라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담보하기 위하여 농식품부(농림축산검역본부) 주관으로 지자체(5개 광역시, 9개도)와 소비자단체(9개 단체), 외부전문가(대학 등 11개 기관)가 참여하여 합동평가를 실시하였다.
이에 도축장·집유장의 인프라, 위생관리 및 미생물 검사결과에 대한 세부 항목별로 평가하였으며, 평가결과에 따라 ‘적합’, ‘재평가’로 판정하였는데, 전반적으로 HACCP 운영 수준은 향상되었으며, 재평가 대상 도축장과 집유장은 모두 전년대비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축장은 총 128개소 중 ‘적합’은 110개소(86%), ‘재평가’는 18개소(14%)로 평가되었다. 집유장은 총 63개소 중 ‘적합’은 60개소(95%), ‘재평가’는 3개소(5%)로 평가되었다.
평가결과 HACCP 운영 수준이 향상된 것은 사전교육 및 컨설팅 제공, 현장 기술지도 강화와 작업장 관계자들의 인식개선으로 위생수준이 향상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되었다.
금번 평가에서 재평가 대상 도축장·집유장은 관할 시·도에 통보하여 시정조치와 시·도 주관의 재평가를 실시하며, 평가결과를 토대로 차등 관리(불시 위생감시 등)하여 작업장의 운용 수준이 개선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자단체와 공동으로 선정한 HACCP 베스트 작업장을 선정하여 최우수와 우수상(8개소) 및 발전상(2개소) 수여와, HACCP 관리 우수 지자체(2개소)에 대해 시상을 통해 HACCP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도축장 평가의 적합 69개소(87%)에는 횡성의 (주)횡성케이씨(강원)가 적합 평가되었고, 집유장 평가의 적합 60개소(95%)중에는 횡성의 롯데푸드(주) 파스퇴르공장(강원)이 평가되었다.
한편, 재평가 대상 3개소(5%)에는 횡성의 일동후디스(주) 횡성유가공공장(강원)이 재평가 대상으로 평가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금번 평가에서 재평가 대상 도축장·집유장은 관할 시·도에 통보하여 시정조치와 시·도 주관의 재평가를 실시하며, 평가결과를 토대로 차등 관리(불시 위생감시 등)하여 작업장의 운용 수준이 개선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