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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지역농업특성화사업으로 추진한 횡성 안흥찐빵 원료곡 팥 자급화 사업의 선별장 및 선별시스템 설치가 완료돼, 20일 안흥농협 팥 선별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안흥면 안흥리 707-4∼5 일원에 준공된 안흥농협 팥 선별장은 부지 1,716㎡, 건물 342,7㎡ 면적에 팥 선별장 1동, 팥 선별시스템(석발기, 벨트선별기, 입자선별기, 색채선별기, 세척기, 자동저울) 등을 갖추고 있어, 안흥손찐빵업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팥을 1시간에 1톤가량 선별해낼 수 있다. 팥 선별장 설치에는 3억2,400만원의 보조금과 안흥농협의 자부담 2억700만원 등, 총 사업비 5억3,100만원이 투입됐다.
이번 팥 선별장 설치로 인해 안흥농협은 농가에서 수매한 횡성팥을 깨끗하게 선별해 안흥손찐빵협회에 공급함으로써, 농가에서는 팥을 선별하는데 필요한 노동력이 절감돼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고, 안흥손찐빵협회는 깨끗한 시설에서 선별된 지역산 횡성팥을 사용해 안흥손찐빵의 명성을 잇는 기초를 마련하는 등, 일석이조의 사업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조시형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담당은 “내년에도 추진하는 지역농업특성화사업으로 비중선별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저온저장고를 설치해 안흥찐빵의 원료곡인 횡성팥을 연중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안흥찐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