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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횡성의 미래를 열어갈 횡성역사(橫城驛舍)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1월 02일

↑↑ 김 시 현
전 횡성군의회 의원
ⓒ 횡성뉴스
오랜 횡성군민의 숙원이었던 횡성역사(橫城驛舍)가 경강선(서울-강릉) 개통과 함께 드디어 지난 12월 22일 문을 열고, 또 하나의 새로운 횡성의 관문으로 태어나 오는 사람, 가는 사람들로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보이며, 당일 오후에는 횡성군 각급 기관장을 비롯하여 주민대표들이 참석하여 개통식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랜 주민들의 바람과는 달리 웬지 썰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준비가 부족한 탓일까요, 아침 일찍부터 떠들썩할 줄 알았던 기대했던 날이 이벤트행사 하나 없이 경축분위기는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철도 공사 내내 횡성역은 간이역에 불과하다는 말들이 많이 오갔습니다. 그래서 역사(驛舍) 개통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이가 많았을 것입니다.

다행인 것은 개통과 동시에 상·하행선 각각 11편씩 정차하며, 서울은 1시간, 강릉은 40분, 이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이 좋은 조건의 횡성역이 활성화되고, 횡성군이 발전하는 것은 세월이 만들어 주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지금 이 시점에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만들어갈 책임이라고 생각하면서, 잠시 횡성군의 교통망을 살펴보면 동서·남북으로 5번·6번 국도와 영동·중앙고속도로, 공항·횡성터미널에 이어 횡성역까지 문을 열면서 강원도에 이보다 더 좋은 교통여건을 갖춘 곳이 또 있을까싶은 정도입니다.

이러한 교통요충 여건을 바라만 볼 것이 아니라, 군민 모두가 깊은 관심을 기울여 지역개발에 동참할 때 수도권전철이 횡성에 도달할 것이며, 영서내륙의 거점 성장도시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보여지며, 이것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려면 관과 민이 하나가 되어 가까이는 역사(驛舍) 주변 환경정비, 도시기반시설, 나아가 여가휴식 공간 마련, 외지관광객을 위한 관광·휴양·레저·탐방·문화예술·체육을 함께 할 수 있는 교통·안내·공간이 필수이며, 지역에 잠재되어 있는 문화예술·체육인을 통한 외지인들과의 네트워크 지원도 고려해볼 사항입니다.

해가 바뀌어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립니다.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다시피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하여 두 번의 실패를 극복하고 삼수(三修)에 성공하기까지 횡성군민들의 성원이 큰 힘이 되었으나, 유치와 동시에 행사지역에서 배제되어 크나큰 실망과 배신감을 안겨주었습니다.

하지만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성공으로 인하여 우리 횡성군이 받은 선물이 경강선 철도와 횡성·둔내 역사(驛舍)를 유치한 것이어서, 평창동계올림픽 덕분에 적어도 10년 이상 경강선 철도가 앞당겨졌다고 보여지며, 우리 군민들도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하여 함께 동참하고, 올림픽 행사기간을 이용하여 횡성군의 존재를 전(全)세계에 알릴 수 있는 지역홍보 마케팅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서울에서 탑승한 승객이 횡성역에 1시간에 올 수 있다는 것을 직접 체험하면서, 횡성이 수도권의 전원도시로 떠오르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횡성군민 모두는 여기에 안주해서는 안됩니다.

다음 목표는 원주까지 들어오는 수도권전철 횡성연장입니다. 다함께 목소리를 높여야 합니다.
수도권전철 횡성연장을 역사(歷史) 속에 묻혀가는 역사가 아니라, 횡성군의 미래를 중부내륙의 중심도시가 되는 횡성의 희망찬 횡성관문 횡성역사(橫城驛舍)가 될 수 있도록 횡성군민 모두가 힘을 함께 모아 희망의 2018년이 길이 빛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福) 많이 받으세요.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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