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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열기에 내년 조합장 선거도 조기에 ‘꿈틀’
일부 조합장출마 예상자, 지방선거출마 예상자들과 합종연횡
조합장 1명 선출하는데 예상자는 벌써 5~6명 거론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8년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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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6·13 지방선거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횡성군에서는,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군수·도의원·군의원 출마 예상후보자들이 30여명에 달하며, 이들은 농한기를 맞아 물밑 작업을 위한 발걸음이 분주한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내년 3월 치러지는 조합장선거 예상후보자까지 이들과 합종연횡하며 선거분위기를 과열시키고 있어, 농한기를 맞은 농촌은 선거열기가 서서히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내년 3월 실시 예정인 조합장 선거에 횡성농협은 서원농협과 합병되며 조합장선거가 1년 연기돼, 내년에 실시하지 않고 오는 2020년 3월에 실시될 예정이며, 공근농협·동횡성농협·안흥농협·둔내농협 등이 조합장 선거를 실시하고, 횡성축협 조합장과 횡성군산림조합장 선거가 내년 3월에 실시되는 등, 농협 4곳과 축협·산림조합 등 6곳의 조합장 선거가 실시된다.
이처럼 지방선거 출마예상자 30여명과 내년 실시되는 조합장 출마예상자 20여명이, 일부에서는 합종연횡하며 선거전에 돌입하고 있어 벌써부터 조합장선거도 달아오르고 있다.
이에 모 농협조합원 A씨는 “모든 조합장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일부 조합장은 3년 전부터 조합장 선거를 위해 일을 했지, 조합원을 위하고 조합발전을 위해서 일을 한 것은 거의 없다”며 “이러한 사람이 아직 1년도 더 남은 선거인데, 몇 달 후의 지방선거에 편승해 선거운동을 한다니 문제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또한 B씨는 “일부 조합장은 조합원을 위해 일을 열심히 할 생각은 안하고, 자기가 당선될 수 있는 숫자의 조합원 관리에 혈안이 되어 있으며, 각종 행사장에는 기사를 대동하고 승용차를 타고 다니다가, 조합원을 상대하는 자리에는 화물차를 직접 끌고 다니는 눈가림식 연출을 하고 있다”며 “이미 조합원들은 음흉한 속셈을 알고 있는데, 겉 다르고 속 다른 전시성 행동을 하는 게 한심스럽다. 요즘 조합원들의 수준과 의식이 본인만 못하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하는지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한 C씨는 “조합장 선거가 과열되는 것은 일부 조합은 연봉이 1억 원이 넘는 곳이 있어, 이렇게 고액연봉을 받다보니 선거가 과열될 수밖에 없다”며 “농민들은 죽거나 말거나 조합장과 직원들의 안위와 복지만 위하는 조합장을 뽑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 C씨는 “조합장선거가 지방선거와 맞물리면서 조합원들은, 각 조합의 1년 결산에서 순이익이 10억이 났느니 얼마의 이익이 났느니 보다는, 조합이 손실을 보더라도 조합원들의 이익이 얼마가 났느냐가 더욱 중요하다”며 “일부 조합에서는 조합원의 이익보다 눈앞에 보이는 조합의 이익만을 얼마라고 떠들고 다녀, 협동조합이 조합원이 주인인지 조합장과 직원의 조합인지, 주객이 전도되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지방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덩달아 조합장선거까지 꿈틀거리며 조합원들이 조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 출마할 각 조합의 예상 후보자들의 윤곽도 서서히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8년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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