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5-04 오전 09:42:4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

오로지 독자의 알권리만을 위해 1000년의 역사를 쓰겠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2월 05일

상인들이 내 물건이 나쁘다고 말하는 경우는 없다. 그래서 상인들 말만 곧이곧대로 믿어선 절대 안 되고, 물건의 좋고 나쁨은 결국 소비자가 알아보고 신중히 선택하는 것이다.

특히, 말을 번드르르하게 하는 사람 쳐놓고 실속이 있는 사람은 없다. 운동경기에서도 패자가 말이 많듯이, 경쟁에서 승리하지 못하고 소비자나 이해당사자에게 외면당하는 사람들은 말이 많기 마련이다.

횡성신문은 발행 10여년에 이르고 있다. 처음에는 온갖 질시와 음해도 받았고, 심지어는 그 신문이 몇 개월이나 가겠느냐고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따라서 타 신문은 지원해 주면서 횡성신문은 지원을 하지 않았다. 그래도 횡성신문은 누구를 탓하지도 원망하지도 않았다.

당시 지원을 받지 않으면 곧 문을 닫을 것이란 부정적인 시각을 묵묵히 이겨내기 위함이었다.

이에 횡성신문은 창간이래 3∼4년을 군에서 이렇다 하게 광고나 구독료를 지원받지 않았어도 지금에 횡성신문을 우뚝 서게 했다. 왜냐하면 횡성신문은 누구의 도움을 받고자 처음부터 창간된 신문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횡성신문은 오로지 군민과 독자를 위해 매주 신문을 발행해 왔다.
특정인들처럼 특정사안에 얽매이지도 않고, 언론 본연의 임무인 군민과 독자들의 알권리를 위해 각종 소식을 다양하게 보도해 왔다. 특히 권력에 아부하지도 굴복하지도 않고, 비굴하게 접대도 받지 않았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지난 2016년부터는 지면을 매주 12면씩 발행하며, 구독료도 월 5,000원에서 8,000원으로 인상하여 독자들의 알권리를 위해 더욱 바짝 고삐를 죄고 매진해오고 있다.

지역의 모 신문은 횡성신문처럼 매주 발행되지도 않고, 지면도 12면이 아니다. 그래서 횡성신문은 타 지역신문에 비해 구독료가 높고 광고비도 높다. 일예로 강원 도내에서 매일 발행되는 일간지와 매주 발행되는 주간지인 횡성신문의 구독료나 광고료가 차이가 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전국 지역신문을 보면 한 달에 두 번 발행하는 격주간지가 있고, 매주 발행하는 주간신문이 있다. 따라서 전국 어디를 보아도 격주간지와 주간지의 차이는 있게 마련이다.

가정에서 초등학생에게 용돈을 1만원을 주면 중·고등학생에게는 용돈을 2만원을 준다. 이처럼 차등이 있는 것이다. 누구나 자신이 억울하다고 생각이 되면 공연히 이웃을 상대로 말 같지 않은 구실로 흔들어대거나 흠집을 내려 한다. 그야말로 아주 못된 행동이다.

각각의 생각과 언론관대로 운영을 하면 되지,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는 사람을 느닷없이 흔들어대면 자신에게는 어떠한 이익이 발생하는지 모르겠지만, 대우를 동등하게 받으려면 동등하게만 하면 되는 것이다.

모든 것은 본인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민심도 형성되고 지위도 상승하는 법이다.
누구나 나름 지역에서 어느 정도의 평판을 받으려면, 그에 따른 아픔과 좌절도 많았을 것이란 걸 왜 인식 못하는지 안타깝다. 하루아침에 모든 것이 잘되는 일은 없다. 남이 하니까 전문성도 없으면서 따라 하다가 힘들다고 남을 원망하지만 말고,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 것인지 본인이 판단해야 한다.

요즘 세상에 말 못하는 사람은 없다. 그저 남을 배려하는 마음에 꾹 참고 살아가는 것이다.
왜 일간지에 각 시·군에서 배정되는 엄청난 예산도 군민의 혈세인데, 이들의 행태는 외면하고 무엇이 정도인지도 모르는 것 같아 웃음이 난다.

그러나 그들은 그 나름대로 열심히 해서 그에 상응하는 예우를 받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일간지도 하루아침에 그러한 대접을 받는 것이 아님을 필히 알아야한다.

그리고 모든 세상사는 나보다는 상대방을 배려하고, 특히 내 물건이 소비자에게 어떻게 평가받고 있는 지를 본인이 더 잘 알아야 한다. 진정 군민의 혈세가 아깝다면 작든 크든 모든 곳에 지원되는 군민의 혈세를 모두 막아야 한다.

그러나 버젓이 본인도 지원을 받으면서 왈가왈부하는 것이야말로 ‘내로남불’의 전형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정도라는 말은 자신이 부르짖는 다고 정도가 아니다.

대다수가 인정해 주지 않으면 아전인수식(我田引水式) 자화자찬(自畵自讚)에 불과할 뿐이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2월 05일
- Copyrights ⓒ횡성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2,096
오늘 방문자 수 : 4,018
총 방문자 수 : 32,261,800
상호: 횡성뉴스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태기로 11, 2층 / 발행·편집인: 안재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광용
mail: hsgnews@hanmail.net / Tel: 033-345-4433 / Fax : 033-345-443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 00114 / 등록일: 2012. 1. 31.
횡성뉴스(횡성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