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원 선 자 횡성군새마을부녀회장
9개 읍·면 4,800여명의 최대 부녀회원으로 구성된 순수 지역 공동체 조직
회원자녀 장학금 확대, 사기진작 연찬회, 선진지 교류, 유공자 시상 등 추진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8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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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군새마을부녀회 원 선 자 회장 |
| ⓒ 횡성뉴스 | 금년 1월 26일 제15대 횡성군새마을부녀회장으로 취임한 원선자(61)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횡성군새마을부녀회 위상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며 “새마을부녀회원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소중한 봉사자이며 역할과 소임을 다하는 자랑스러운 회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우리사회 곳곳에서 가장 존경받는 회원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위상 강화와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원선자 회장을 만나 횡성군새마을부녀회 소개 및 앞으로의 계획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
▲횡성군새마을부녀회를 소개하신다면? - 횡성군새마을부녀회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9개 읍·면 4,800여명의 부녀회원으로 구성된 지역의 최대 회원으로 구성된 순수 지역 공동체 조직입니다.
또한 사회, 경제, 환경, 나눔의 공동체로서 사회저변의 의식 전환운동의 실천자, 조력자로서의 임무를 다하는 단체로 성장·발전해 오고 있습니다.
▲그 동안 새마을부녀회가 해 오신 일들은? - 순수 자원공동체로서 역할과 소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내 각종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서 횡성군의 친절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역할과, 자원재활용과 노력봉사로 얻은 수익을 횡성군인재육성기금으로 기증했습니다.
또한 우수학생에 대한 장학금 수여로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나눔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문화가족 지원활동, 더불어 잘사는 운동 전개 등 지역사회의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솔선 실천하는 모범 공동체로서 그 역할과 소임을 다하는 단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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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부녀회장님으로서 앞으로의 계획은? - 첫 번째, 횡성군새마을부녀회 위상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겠습니다.
부녀회 위상강화 방안으로는 부녀회원 자긍심을 높이는 방안과 부녀회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확대지원, 사기진작을 위한 연찬회, 선진지 교류, 유공자에 대한 시상 등을 확대하겠으며, 특히 이러한 사항이 반드시 실천될 수 있도록 횡성군조례 개정 등을 통해서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입니다.
음지에서 묵묵히 마을과 지역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우리 새마을부녀회가 이제는 떳떳하게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해서 회원님들의 자부심을 높이겠습니다.
두 번째로, 횡성군부녀회 운영활성화를 위해서 재정 자립을 추진하겠습니다. 재정자립방안으로는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한 친환경농산물판매와 자매결연을 통한 상호 교류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지역내 각종 축제행사 참여, 사랑의 나눔장터 운영 등 다양한 수익사업을 발굴하여 재정자립을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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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번째로, 읍·면새마을부녀회 조직을 강화하겠습니다. 귀농·귀촌, 다문화가족들을 대상으로 부녀회 한 가족 만들기를 적극 추진하여 신규회원 확대로 외적 조직을 더 넓히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로, 더불어 잘사는 지역공동체로서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지역내 소외계층, 미혼모, 다문화가족, 독거가족을 돕는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에서 선도적인 모범단체로 만들겠습니다.
다섯 번째로, 새마을부녀회를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 정신이 함께하는 강력한 조직으로 만들겠습니다.
취미생활 지원, 강습회, 노년층과 젊은층과의 유대강화의 장을 만들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부녀회를 만들겠습니다. 누구나 보살핌과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따뜻한 사회와 공평하고 차별 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역할을 다할 수 있는 횡성군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마을부녀회에 봉사를 하시게 된 계기가 있으시다면? - 2001년 농촌에 정착하게 되면서 이웃과 같이 생활하면서 느낀 것이 시골의 아름다운 정은 남아 있지만, 독거 가정과 다문화 가족에게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보면서, 저 하나의 작은 봉사와 도움이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 그리고 따뜻한 정을 느끼게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마을의 부녀회는 남·여·노·소 누구에게나 도움과 봉사의 기회를 주는 공동체의 표본이라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부녀회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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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방면의 사회봉사활동 중 가장 보람된 일과 기억에 남는 일이 있으시다면? - 갑천면부녀회장과 횡성군행복봉사공동체 갑천면 분과위원장을 맡아서 지역내 혼자 노년을 보내는 독거 어르신의 주택을 회원들의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후원금으로 보수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한 것입니다. 저에게는 독거노인분께서 감사로 전한 음료수 한 병, 그 어느 것 보다도 소중한 선물이었습니다.
▲새마을부녀회를 운영하시면서 어려운 점은? - 농촌지역이 고령화되면서 부녀회원들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 가장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최근 들어 농촌인구가 귀농·귀촌 인구 전입으로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지만, 새마을부녀회에 대한 인식이 정립되지 않아 회원 확보 및 조직 운영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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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으로 회원과 주민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 횡성군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운동의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한 순수 지역 공동체입니다. 새마을부녀회원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소중한 봉사자로서 역할과 소임을 다하는 자랑스러운 회원입니다.
부녀회원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우리사회 곳곳에서 가장 존경받는 회원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저는 부녀회원들의 위상 강화와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아울러, 지역주민들께서는 순수한 새마을부녀회의 활동과 나눔의 장에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8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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