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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본격적인 선거전 돌입, 여론몰이 불붙어

각 정당 공천이 1차 관문인 대상자들, 인지도 높이려 안간힘
무소속 군수 출마예정자 원재성 회장·서인범 대표 불출마 선언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3월 12일

↑↑ 지방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안내 설명회가 지난달 2일 횡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입후보예정자와 선거사무관계자, 정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횡성뉴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가운데 강원도지사와 교육감선거, 도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횡성지역은 군수와 도의원 후보의 정당공천 경쟁이 서서히 불붙고 있는 가운데, 일부 군수 후보자는 자신의 입지를 알리려는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등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지방선거의 최대 관심 사항인 횡성군수선거의 경우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과 무소속 등의 추격전 양상이 두드러질 전망인 가운데, 당초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했던 원재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횡성군협의회장과 서인범 바른소리 국민운동본부 대표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군수선거는 이변이 없는한 4파전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장신상 군의원과 이관형 전 도의원이 공천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자유한국당에서는 진기엽 도의원과 김명기 전 농협 강원본부장, 그리고 김찬경 강원도민회부회장이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한규호 군수 등 4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치권은 물론 사회 전반을 뒤흔들고 있는‘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의 파장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기저기서 터져나와, 그 불똥이 어디까지 튈지 정치권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2일부터 도의원의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고 있는데, 지난 8일 오전 횡성지역은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에는 더불어민주당의 백오인 전 강원도민일보 기자, 자유한국당에 원종익 전 도의원, 무소속 정운현 군자원봉사센터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의원 및 군수선거 예비후보자들은 오는 4월 1일부터 예비후보 등록 신청을 하게 된다.

또 각급 선관위 위원, 향토예비군 중대장 이상의 간부, 주민자치위원, 통·리·반의 장, 공무원, 언론인, 조합의 상근 임원 등이 입후보하고자 할 때에는 선거일 전 90일(3월 15일)까지 그 직을 사직해야 하며, 도의원이 군수선거에 출마코자 할 경우, 비례대표지방의회의원선거에 입후보하는 경우, 국회의원이 군수 선거에 입후보하는 경우에는 선거일 전 30일(5월 14일)까지 그 직을 사직해야 한다.

단 군의원이 군수나 군의원 선거에 출마코자 할 때는 그 직을 가지고 입후보 가능하다.

지방선거의 선거운동기간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2일까지 13일간이지만, 선거운동기간의 예외로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사람은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사무관계자를 선임할 수 있다.

또한 어깨띠 또는 표시물을 착용하고 예비후보자의 성명, 사진, 전화번호, 학력 등이 적힌 명함을 배부하고 지지를 호소할 수 있으며,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제작 선거구안의 세대수의 100분의 10이내에 해당하는 수만큼 발송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가 아닌 입후보예정자는 인터넷홈페이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가능하지만, 상대방과의 인사 시에 의례적으로 명함을 주고받는 것 외에 거리에서 만나는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명함을 배부할 수 없다.

그리고 금년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금지되고, 5월 22일부터 26일까지는 선거인명부 작성, 거소투표자 신고 및 거소투표자신고인명부 작성, 군인 등의 선거공보 발송신청을 받게 된다.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자 신청은 선거 20일 전인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는 후보자 등록 시 재산현황, 납세여부, 병역여부, 전과유무에 대한 서류가 첨부됐고, 선거기간에 한해 이를 공개하게 됨으로써 당락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지역의 주민 이모씨는 “이번 선거는 누가 정당공천을 받을지가 최고의 관심이고, 또 예전처럼 공천에서 낙선하면 무소속 출마를 할 사람이 나타날 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지역에서는 6·13 지방선거 일부 출마자와 내년 전국동시 조합장선거 일부 출마 예상자간의 합종연횡이 수면위로 떠오르는 가운데, 그 어느 선거보다 과열되고 치열할 것이라는 게 일부 유권자들의 여론이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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