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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 내 마음의 보석상자 ⑴ 『 새로운 시작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4월 16일

한 해 동안 고통은 늘 엄습하고 새로운 시작은 힘든다.

그러나 그 고통을 이겨내야 한다. 한 장의 종이를 하늘 멀리 보내는 방법은 무엇일까?

종이비행기 접어 날리기가 있다. 방향조절이 불가하고 공기저항으로 한계가 있다. 종이 한 장을 그냥 공중에 던지면 바로 떨어진다.

정답은 종이를 마구 구겨서 공 모양으로 만든 후 하늘로 던지는 방법이다. 간단해도 가장 혁신적인 방법이다. 살면서 마음이 구겨지는 아픔을 감수하자. 성공의 매혹은 고난의 냉혹을 이겨내야 한다. 쓴 것이 가야 단 것이 온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어떻게 바라볼까?
동굴은 입구만 있고 출구는 없다. 힘든 일을 동굴로 보면 탈출구가 없어 빠져 나오지 못한다. 터널은 입구와 출구가 모두 있다.

어려운 일을 터널로 보고 조금만 참으면 찬란한 희망의 태양빛을 볼 수 있다. 나는 지금 터널을 지나가고 있을 뿐이다. 긍정적인 생각이 긍정의 결과를 만든다.

나이가 들어 은퇴를 하면 마음이 모두 뒤로 물러나게 된다. 은퇴는 영어 retire로 re(다시) + tire(타이어) 즉 타이어를 새로 갈아 끼우는 것이다.

즉 새로운 시작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오래 타는 타이어를 만들자. 내 인생에 은퇴는 없다. 내 인생의 가장 확실한 투자로 평생현역 활동의 시작을 하자.

새로운 시작을 해마다 맞이하는 신년(新年)의 새로울 신(新)자를 살펴보자. 木(나무 목) + 立(설 립) + 斤(도끼 근)이다.

나무위에 올라서서 낡은 가지를 자른다. 헌 가지를 잘라 새 가지를 준비한다. 나무가 위대함은 새롭게 함이다.

꽃, 열매를 맺는 과정에 충실한 나무에서 한 수 배워 신년을 맞이해야 한다. 시작과 끝인가? 끝과 시작인가?

백리를 가는 사람은 구십리가 절반이다. 마지막 십리가 그만큼 어렵기 때문이다. 흔히 시작이 먼저이고 끝이 나중이라고 하지만, 끝을 신중히 고려하고 시작을 해야 일에 성공할 수 있다. 끝의 결과가 해롭고 나쁘다면 일단 시작부터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현 원 명
횡성향교교육원장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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