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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읍·면 공무원 민원인에 대한 불친절 ‘도 넘었다’
주민들, “선거에 편승 공직기강도 해이, 민원인에 군림” 주장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8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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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요즘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대한항공 오너 일가의 갑질(?)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분노를 느끼고 있고, 정부에서도 갑질에 대한 적폐를 청산하려고 곳곳에서 대대적인 청산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군민의 공복으로 군민을 위해 일을 해야 할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갑질을 했다면 공무원의 자질이 의심스럽지 않을 수 없고, 공무원 사회에서도 과감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더욱이 요즘 공직사회는 지방선거 분위기에 편승해 기강이 해이되고 불친절하다는 것이 대다수 민원인들의 주장이다.
횡성군은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도 최상위권 진입을 위해 모든 부서에 청렴을 생활화 할 수 있는 다양한 클린운동을 전개하고, 불친절 민원 등으로 감사부서에 접수된 사례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딱하고 안타깝게도 현장 곳곳에서 민원인들의 불만은 여전하다.
한 주민은 전입신고를 하려고 우천면사무소에 들렸더니 점심시간에 왔다고 1시까지 기다리라며, 퉁명스런 말투로 불친절하게 응대를 했다고 한다.
또한 이모 씨는 군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우천면사무소에 농지취득 자격 발급문제로 들렸는데 담당자로부터 정말 큰 불편함을 느꼈다고 글을 올렸다.
이씨는 “농지취득자격 발급문제로 문의를 했는데 세상 살다 살다 민원인한테 소리나 지르고, 자세히 알려주지도 않고, 민원인들이 모르니까 문의하는 것인데, 공무원 성함을 여쭈니 알려주지도 않고, 세금으로 월급받는 공무원이 민원인한테 참 대단하다”며 “어디 민원인이 공무원 무서워서 면사무소 가겠느냐”고 글을 올렸다.
또 민원인 김모 씨는 “모든 민원인은 친절함을 원하고 있다”며 “그러나 횡성군은 공무원에 대한 친절교육을 시키는 것이 그렇게도 힘든 일인지 묻고 싶다. 현재 횡성군 민원부서 공무원들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친절교육”이라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앞으로는 직원들의 민원응대에 대해 관찰하고 감독하여 불친절 사례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 공무원의 전체가 다 불친절하고 퉁명스러운 것은 아니라, 일부 공무원들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이 대다수 여론이다. 하지만 아무리 청렴과 환골탈태를 외치고 인구를 늘리고 기업도시를 만들려 노력을 해도, 일부 공무원들이 따라주지 않고 근무태만 등 무사안일하게 행동을 한다면, 횡성군의 청렴도와 주민이 만족할 수준의 서비스 질 향상은 요원할 것이라는 것이 많은 주민들의 불만이다.
요즘 개인기업은 서비스나 친절도 등에서 많은 변화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환골탈태 하겠다는 횡성군의 일부 공무원은 근무기강이 엄격한 개인기업 같으면 생존하기 어려울 것 같은 사람들이 공직에 종사하고 있어, 주민 눈높이에 맞는 발 빠른 변화와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8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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