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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횡성 군용기 소음피해 대책위원회 출범

밤낮 없는 소음대책 마련 촉구 … “시끄러워 못 살겠다”
피해지역 주민들의 삶은 처절한 형편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5월 28일

ⓒ 횡성뉴스
원주·횡성 군용기 소음피해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군청 허가민원과 앞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 대책위는 “원주 제8전투비행단 군용기 소음피해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환경현안이 되었고, 군용기의 성능이 발전함에 따라 소음피해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며 “군비행장 주변지역에 살고 있는 원주·횡성 주민들은 낮과 밤이 따로 없이 군용기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피해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또 “100데시벨이 넘는 가공할 소음에 생활환경은 최악의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정부가 고시한 생활소음을 훨씬 넘는 소음으로 시달려야 하는 피해지역 주민들의 삶은 처절해 지고 있는 형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책위 구성은 원주성공회 나눔의집 대표 김규돈 신부와 서원면 금대리 귀농학교 대표 이동훈 신부가 공동대표로, 집행위원장에 김명선 EM 환경센터 대표를, 김효영 횡성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이 간사를 맡았다.

김효영 사무국장은 “아침에서 저녁까지 심지어 심야시간에도 피해는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피해를 보다 못해 군용기 소음피해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원주·횡성 주민의 자유로운 삶을 영위하고자, 적극적으로 군용비행기 소음에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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