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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일꾼 선택! “6·13지방선거 꼭 투표하세요”

공약 꼼꼼히 살펴보고 누구를 뽑는 게 좋을지 판단은 유권자의 몫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6월 04일

장신상 후보 (기호1) “활력있는 경제도시, 레저가 어우러진 휴양도시, 1등 교육도시”
김명기 후보 (기호2) “‘잘사는 횡성’, ‘활기찬 횡성’, ‘주민 중심의 횡성을 만들겠다’”
한규호 후보 (기호6) “민선6기에서 거둔 기업유치 성과를 민선7기까지 이어 가겠다”


ⓒ 횡성뉴스
6·13 지방선거 D­9일. 횡성군수선거는 3파전이지만 보수와 진보의 대결 구도로 어느 쪽이 웃을지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달 31일부터 선거유세가 시작된 첫 주말을 맞아 선거 초반 기선을 잡기 위한 표심다지기에 장신상(기호 1·더불어민주당) 후보, 김명기(기호 2·자유한국당) 후보, 한규호(기호 6·무소속) 후보가 본격적으로 횡성장날과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유권자들에게 자신이 이번 선거에 적임자임을 홍보하고 나섰다.

이에 본지는 누구를 뽑는 게 좋을지 판단하는데 유권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횡성군수 후보들의 공약을 요약했다.

장신상(기호 1·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활력있는 경제도시, 자연환경과 레저가 어우러지는 휴양도시, 1등 교육도시’를 대표 공약으로 군민이 행복해지는 횡성을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장 후보는 묵계 군부대 이전지 일대에 50~80만평 규모의 목재산단을 비롯한 복합산업도시를 건설하고 풍물, 문화, 먹거리가 어우러지는 장터로 옛 전통시장 명성을 회복, 도시가스 공급(주택)으로 연료비 절감, 버스가 못가면 100원 택시로 교통불편 제로화, 서원주역-횡성역 간 수도권 전철을 연장해 원주공항을 활성화 하겠다는 경제분야 공약을 내 놓았다.

관광·자연환경, 레저가 어우러지는 휴양도시를 위해 태기산, 청태산, 치악산을 잇는 체험관광 벨트와 횡성호 수변테마 공간 조성과 KTX역세권(횡성·둔내) 특화단지 개발 및 횡성호 수변에는 짚와이어, 스카이워크, 민물축제, 호수길, 별빛음악회 등을 설치 및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내년부터 고등학교 3년까지 무상교육을 전격 실시하고 중·고교 신입생에게 교복 무상 제공, 횡성인재육성관 수강체제 개편 등 특화된 일등 교육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군민참여자치 실현, 청년 전담부서 신설(행정분야), 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 구성 및 지원강화, 마을자원의 문화화 프로젝트 지원(문화·예술분야), 노인 문화복지회관 설립, 청소년 능력개발 지원(복지분야), 농산물 안심가격 보장, 노후 농수로관 교체, 횡성한우 능력개량과 고부가 기술개발, 귀농귀촌인 정착 특별지원 사업(농업분야) 등을 약속했다.

김명기(기호 2·자유한국당) 후보는 ‘잘사는·젊은 횡성’과 ‘준비된 첫 번째 경제군수’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주민중심의 횡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달 15일 1차 경제공약 발표를 통해 농산물 최저가격을 설정하고, 시장가격보다 하락하였을 경우 차액을 보전하는 제도로 제값 받는 농업의 대표 정책을 위한 100억 원 규모의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우 4만8천여 두를 사육하고 있는 횡성군의 경우 가축분뇨 악취 등으로 인해 환경문제와 주민 간 갈등 발생 및 바이오 가스와 전기생산 등으로 자원화 하는, 가축분뇨 자원화 시설 사업으로 축산분뇨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이모빌리티 클러스터 기업유치를 위해 원스톱 전담 민원처리 팀 운영 및 우천산업단지를 특화단지로 조성하는 이모빌리티 선도 도시 조성과, 농·특산물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6차산업 기반 신산업 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주민 참여형 두레관광사업 추진, 전통시장을 새롭게 변모시켜 횡성에만 있는 횡성다운 시장으로 만들고자 전통시장 재생 뉴딜사업 추진, 지역주민 최우선 원칙에 따라 정책자금 등을 적극 활용하고, 태양광협동조합 설립 등으로 주민 부담은 줄이며 소득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주민 참여형 신재생 에너지협동조합 설립, 10만평 규모의 경관농업단지 조성과, 강원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돗도리현과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투자사업으로 명탐정 코난 박물관 유치 등을 제시했다.

한편, 본지는 지난 28일 세부 공약을 요청했으나, 김명기 군수후보 선거사무실 관계자는 “1차 경제공약 외에 다른 공약은 선거기간에 추후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

한규호(기호 6·무소속) 후보 ‘민선6기에서 거둔 기업유치 성과를 민선7기까지 이어가며, 횡성의 산업경제구조를 확실하게 바꾼다는 전략으로 8대 공약’을 발표했다.

한 후보는 산업경제구조 개편 공약으로 대규모 기업유치로 산업경제구조 개편, 이모빌리티 클러스터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특구 지정), 청년·여성·어르신·장애인 일자리 확대, 묵계리 군부대 부지 개발을 위한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완결, 역세권 종합개발로 지역중심지화, 관광자원화 등을 제시했다.

이어 안전하고 편리한 정주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뜰2지구 개발사업으로 도시기능 확장, 관내 상수도 100% 보급, 자연가치 훼손 주민이 반대하는 태양광 발전사업, 대규모 축사 불허 등 공약을 내놓았고, 자원봉사 1만명 시대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평생학습지원센터 건립(노인회관+여성회관+평생학습센터), 원주·횡성·여주 화장장 완공 및 갑천 공설묘지 납골당 증축 등 책임지는 복지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농축산업 공약으로는 농업지원정책의 불합리한 점 보완·개선 지원확대, 원주민과 같은 기준으로 귀농귀촌인 지원(정보제공, 일자리 연결, 정착지원 프로그램 지원), 무허가 축사 양성화 민원 적극 해결 등을 약속했다.

이밖에도 스포츠마케팅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품격 문화·체육·관광도시로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발표했으며, 부담없는 교육지원으로 교육 명문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육경비 지원확대로 사교육비 절감, 인재육성장학기금 100억원 목표 달성 및 소통과 공감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며 작은 군수실 운영 및 CCTV 설치, 민원행정 시스템 전면 개편, 퇴직공무원 재임용 제한 공약과 함께 읍·면의 장점을 살려 지역별 특화발전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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