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즐겨찾기+ |
최종편집:2026-05-04 오전 09:42:43 |
|
|
|
|
|
군수 후보, 토론회 시 스포츠 마케팅 효과 논란 진실은?
장신상 후보 “설날장사 씨름대회 7억 경비에 군비 3억5천만원 투입, 흥행 못했다” 지적
한규호 후보 “군비 1억7500만원 편성했으나 교부금지원으로 군비는 한 푼도 안 들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8년 06월 04일
|
|
 |
|
| ↑↑ 지난 24일 원주MBC에서 실시한 6·13 지방선거 횡성군수 후보자 토론회에서 기호1 장신상(더불어민주당), 기호6 한규호(무소속) 후보가 설날장사 씨름대회에 토론을 하고 있는 방송화면 모습. |
| ⓒ 횡성뉴스 |
| 6·13 지방선거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후보자간 각종 공약이 현실성이 떨어지고, 실현 가능한 공약보다 선심성이나 장밋빛 공약이 남발된다는 지적과 함께 후보자 간에도 공약을 놓고 진실게임이 벌어지고 있으며, 특히 지난달 24일 원주MBC에서 실시한 횡성군수 후보자 토론회에서 장신상 후보가 한규호 후보에게 제기한 스포츠마케팅에 대해, 한 후보 측은 이의를 제기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한다며 장신상 후보에게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한규호 후보는 지난 5월 24일 MBC 후보자 토론회에서 “장신상 후보는 횡성군이 유치한 2018 설날장사 씨름대회 유치가 군비 3억5천만원과 협회비 3억5천만원 등 7억원을 들여 유치했지만, 선수 250명이 참가하는데 그쳤다”며 “실속 없는 스포츠대회 유치”라고 주장했다.
이에 한규호 후보는 “사실 관계를 확인해본 결과, 이 대회는 평창올림픽 성공기원을 위해 강원도의 요구로 유치한 대회로서, 지방비 부담액 3억5,000만원 중 도비와 군비로 각각 1억7500만원씩을 편성했으나, 군비 1억7500만원도 강원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은 대회로 군비는 한 푼도 들어가지 않은 대회였으며, 대한씨름협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선수 및 임원 500명, 관람객을 8000명으로 추산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규호 후보는 “스포츠대회 유치나 축제는 그 현장에서의 순익을 따지는 것보다, 횡성군 전체의 이미지를 홍보함으로써 장기적인 경제효과를 도모하는 것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횡성군의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스포츠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신상 후보는 “한규호 후보의 스포츠마케팅 관련 공개사과 요구에 대한 답변에서 한규호 후보가 스포츠마케팅 관련하여 토론회의 발언을 문제 삼아 허위사실 유포라고 공개사과를 촉구한데 대하여 유감을 표한다”며 “공개토론회에서 정책과 관련하여 질문하는 것은 군민의 알권리 충족 차원에서라도 필요한 일”이라며, 장 후보는 “토론에 앞서 ‘스포츠마케팅 관련 각종대회 유치현황’을 횡성군에 공식적으로 정보공개를 청구하였고 회신 자료를 바탕으로 질의를 한 것으로, 자료에 의하면 2017년부터 2018년 4월까지 유치한 대회 가운데 유독 금년 2월에 치러진 설날장사씨름대회만이 억 단위가 넘는 보조액이 명시된 대회로서, 무려 3억5천의 보조액이 들어간 대회였다. 따라서 오타일지도 모른다고 판단되어 횡성군청에 확인한바 자료는 이상이 없었다. 오히려 군에서 3억5천, 협회쪽에서 3억5천만 원을 사용했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본지는 횡성군 체육담당자와의 확인 취재에서 “장신상 후보의 주장은 사실과 다른 점이 있다”며 “장 후보가 입수한 자료에는 보조액 3억5천만 원이라 기록돼 있지 군비가 들어갔다고는 명시되지 않았다. 사실상 이 대회는 평창올림픽 성공기원을 위해 강원도의 협조로 유치한 대회로서, 지방비 부담액 3억5,000만원 중 도비와 군비로 각각 1억7500만원씩을 편성했으나, 군비 1억7500만원도 강원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기로 한 대회로, 지난 2017년 횡성군의회 274회 정례회 제2차 예결특위에서 자치행정과 이태종 과장은 설날장사 씨름대회의 보고를 통해 내년도 설날 씨름대회는(예산) 3억5천이 되겠습니다. 이것은 예산서상에는 도비·군비 50%씩 각 1억7,500만원으로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만, 도에서 협의한 결과 나머지 1억7,500만원은 내년도 추후에 재정교부금으로 대체해 주는 금액으로서 저희 군비 부담은 없다는 것을 설명 드리겠습니다라고 의회에서 설명한바 있다”며 “의회에서도 이 내용이 회기 중에 다루어진 내용”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신상 후보는 “질의 본질은 한우축제가 15억 예산에 70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행사인데 비해, 7억이 들어가는 행사에 선수 250여명이라는데 의문을 제기한 것”이라며 “과도한 예산을 지출하고도 효과적이지 않는 대회 유치에 급급해서는 안 될 것이라는 점을 지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한규호 후보는 “상기내용이 의회에서도 설명이 이루어진 사항이고, 장 후보는 군의원으로 지출된 비용이 얼마이고 어떻게 지출되었는지는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을 터인데, 토론회에서 주장한 것은 상대후보 흠집내기에 불과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각 후보자간 날선 공방이 심화되고 있어, 유권자들은 후보자들의 공약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정책에 신중을 더욱 기해야 할 것으로, 누가 지역을 위한, 군민을 위한 일꾼인지 옥석을 가리는 일은 이제 유권자들의 손에 달렸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8년 06월 04일
- Copyrights ⓒ횡성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
방문자수
|
|
어제 방문자 수 : 32,096 |
|
오늘 방문자 수 : 1,903 |
|
총 방문자 수 : 32,259,685 |
|
상호: 횡성뉴스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태기로 11, 2층 / 발행·편집인: 안재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광용 mail: hsgnews@hanmail.net / Tel: 033-345-4433 / Fax : 033-345-443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 00114 / 등록일: 2012. 1. 31. 횡성뉴스(횡성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