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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에 횡성군수 후보로 출마하는 장신상 후보의 공약 중 ‘강원권 보훈요양원 유치’를 놓고, 횡성군노인복지시설협회는 이미 원주에서 유치해 실시설계중인 시설이라며 “몰랐다면 후보로서 준비가 안 되어 있다는 것이고, 알고도 그랬다면 군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강력하게 반발하자, 장신상 후보 측은 “강원권 보훈대상자는 6만명이 넘는데 지난해 원주 혁신도시에 강원권 첫 보훈요양원 건립부지가 확정되어 225명 수용 목표로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지만, 앞으로도 강원권에 수개의 보훈요양원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돼 횡성에도 원주권 수준의 보훈요양원을 유치하여 보훈 대상자와 그 가족을 수용하려는 공약”이라고 밝혔다.
횡성군노인복지시설협회는 “현재 원주 강원보훈요양원은 연면적 9,268㎡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실시설계중이며 2019년 준공예정인데, 주민들은 이러한 시설을 횡성군에 유치하겠다는 장 후보의 공약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이는 후보로서의 준비가 안 돼 있거나, 표를 얻기 위해서라면 무책임한 공약이라도 내놓고 본다는 구태를 그대로 보여주는 처사”라며 “장 후보의 공약이 원주에 유치 확정되어 추진 중인 시설을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새롭게 시설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것인지?를 명확히 해달라”고 요구하였다.
이에 장신상 후보 측은 “국가보훈처에 의하면 현재 전국 보훈대상자는 244만이 넘고, 강원권 보훈대상자는 6만명이 넘는다. 보훈 요양원은 현재 수원, 남양주 등 수도권 2개, 경상권 2개, 광주, 대전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고 1200명∼1300명을 수용할 수 있다”며 “원주 혁신도시에 강원권 첫 보훈요양원 건립부지는 225명 수용 목표로, 앞으로도 강원권에 수개의 보훈요양원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돼 횡성에도 원주권 수준의 보훈요양원을 유치하자는 공약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