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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의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을 추가로 신청 받아 지원한다.
군은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300여 농가에 야생동물의 접근을 막기 위한 전기울타리 설치비 및 울타리망(노루망) 구입비를 지원했다.
총사업비 2억8,700만원이 투입되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은 군에서 60%를 지원하고, 농가에서 40%를 부담한다.
사업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군에서는 신청농가의 피해정도, 작목현황, 피해면적, 기존 지원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멧돼지, 고라니 등이 출현해 21만3,326㎡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보상도 7,300만원을 지급했다.
또한 야생동물 피해구조단을 운영하여 멧돼지 580마리, 고라니 2,636마리 등을 포획해 농작물 피해예방에 앞장섰다.
군 관계자는 “울타리망은 전기울타리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유지관리가 편리해 농가에서 선호하고 있어 추가 지원하게 됐다”며 “기 설치한 전기울타리는 농가에서 목책선 주변 잡초제거 등 유지관리에 조금 더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