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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내 마음의 보석상자 (10) 『 칭찬의 기적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8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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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원 명 횡성향교교육원장 |
| ⓒ 횡성뉴스 | 한국인은 왜 칭찬에 인색할까. 우리 안에 내재화된 ‘시기의식’이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이 증명해준다.
칭찬에 인색하면 세상을 메마르게 한다. 칭찬은 자신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칭찬은 쌍방적이어야 한다.
칭찬을 통해 상대방은 물론 나 자신도 함께 변해야 한다. 일방적인 칭찬으로 상대방만 변하고 정작 나는 변함이 없다면 영혼없는 칭찬일 뿐이다. 흔히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한다. 그러나 칭찬의 본질은 고래와 내가 함께 춤출 수 있어야 한다.
남아프리카의 바벰바족은 범죄 행위가 매우 낮은 부족이다. 그들은 어쩌다 죄를 짓는 사람이 생기면 정말 기발한 방법으로 다스린다.
죄지은 자를 마을 광장 한복판에 세워놓고, 주민들은 하던 일을 중단하고 남녀노소 광장에 모여 죄인을 중심으로 둘러서서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모두가 들을 수 있는 큰 소리로 한 마디씩 외친다. 과거에 그 죄인이 행했던 좋은 일, 잘한 일들을 칭찬하는 것이다.
칭찬의 말이 끝나면 축제가 개최되어 잘못을 한 사람이 새 사람이 되었다고 인정하고 축하하는 잔치를 벌이는 것이다.
죄짓고 위축되었던 사람의 자존심 회복에 놀라운 효과를 발휘한다.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정말 새사람이 되어 모든 이웃의 사랑에 보답하는 생활을 하겠다는 눈물겨운 결심을 하게 된다고 한다. 참으로 지혜로운 방법이 아닐 수 없다.
우리주변에서 누가 잘못하여 죄라도 짓게 되면 그는 태어날 때부터 해부가 된다. 출생이 어땠느니, 학창시절엔 어땠고, 그의 부모나 형제는 이렇게 나쁘고 저렇게 잘못하고... 착한 구석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못된 짓만 하고 다닌, 마치 태생 자체가 불량한 사람이 되기 일쑤다.
소위 원래 그런 사람으로 낙인찍혀 영영 회복할 수 없을 지경이 된다. 정말 이런 현실을 바꿀 수 있는 묘약은 사람을 바꾸는 유일한 방법으로 칭찬밖에 없다고 한다. 칭찬은 면밀하게 준비하여 한 마디에 감동이 있어야 한다. “넥타이 좋네요.” 이런 상투적인 말보다 “그 도트무늬 넥타이가 경쾌해 보이고 잘 어울리네요.”가 훨씬 기분좋게 만든다. 그냥 넥타이가 멋있다고 하면 칭찬의 느낌보다는 의례적인 인사말로 들린다.
켄 블렌차드는 위대한 칭찬의 법칙에서 잘한 점, 좋은 점을 구체적으로 칭찬하라고 한다. 칭찬할 일이 생겼을 때 즉시 남이 보는데서 진심을 담아서 칭찬한다. 결과보다 과정을 칭찬한다.
가끔씩 자기 자신을 스스로 칭찬하자. 자신을 칭찬할 줄 모르는 사람은 다른 사람도 칭찬할 줄 모른다. 마지막으로 시기를 잘 맞추어서 칭찬할 수 있는 상황에서 칭찬을 하게 될 때 효과적이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8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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